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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쁨 (plaisir d' amour) - 마르티니

https://youtube.com/watch?v=e4zsXunVniA&si=9KyqCbu7eqAHwkg4 독일에서 태어난 프랑스 작곡가, 장 폴 에지드 마르티니는 이탈리아 가곡 '사랑의 기쁨'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작곡가입니다. ​ ​Plaisir d'amour ne dure qu'un moment 사랑의 기쁨은 한순간의 것 Chagrin d'amour dure toute la vie 사랑의 아픔만이 영원하다오 J'ai tout quitté pour l'ingrate Sylvie 당신은 아름다운 실비를 위해 날 버렸고 Elle me quitte et prend un autre amant 그녀는 새로운 애인을 찾아 당신을 떠나요 ​ Plaisir d'amour ne dure qu'un moment ..

활동과 취미 2024.02.04

시편 27편

시편 27편 [다윗의 시]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은혜와 평강 2024.02.04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미국 뉴욕시는 맨해튼(Manhattan), 브루클린(Brooklun), 퀸스(Queens), 브롱크스(Bronks), 스탠튼(Staten) 등 다섯 개 지역으로 나누어집니다. 이중 약 400여 년 전(1626년), 인디언에게 24달러를 주고 샀다는 맨해튼 섬은 오늘날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맨해튼에 연결된 다리는 많은데, 걷기에도 좋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다리로는 브루클린 다리가 단연 손꼽힙니다. 브루클린 다리는 존 A 로블링(John A. Roebling 1806 ~ 1869년)이 설계했고 그의 아들 워싱턴 로블링과 그의 아내에 의해서 무려 14년에 걸친 공사 끝에 1883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이 다리가 개통될 당시에는 이 다리는 '세계 8대 불가사이'의 ..

음식과 여행 2024.02.04

2024 새해소원

새해에 소원을 생각해보니... 아침에 눈 잘 뜨고 화장실 나들이 잘하고 마침맞게 배 고파 밥 잘 먹고 배 꺼지라 길 나설 때 팔 다리 잘 움직이면 그걸로 족하지 않겠나 맨날 댕기는 길 오늘도 또 다시 두 눈에 새록거려 이리저리 두리번거릴 때 마음속에 조바심도 함께 찰랑거리면 발걸음이 더더욱 즐겁지 않겠는가 이리 저리 돌고 돌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얼어붙은 강둑에서 만난 검회색 왜가리 한마리 瞬間의 飛翔으로 날개짓 하며 다시 만날 내일을 힘차게 期約해주면 정말이지 거기서 무얼 더 바라겠는가.

사색과 방황 2024.01.13

여민동락(與民同樂)

¤ 여민동락(與民同樂) 퇴계가 벼슬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제자 들을 양성한다는 소식이 널리 퍼지자, 일찌기 영의정의 벼슬을 지낸 바 있는 쌍취헌 권철이 퇴계를 만나고자 도산서당을 찾아 갔다. 권철은 그 자신이 영의정의 벼슬까지 지낸 사람인데다가, 그는 후일 임진왜란때 행주산성에서 왜적을 크게 격파한 만고 권률장군의 아버님이기도 하다. 권률장군은 선조 때의 명재상이었던 이항복의 장인 이기도 했다. 서울서 예안까지는 5백50리의 머나먼 길이다. 영의정까지 지낸 사람이 머나먼 길에 일개 사숙의 훈장을 몸소 찾아 온다는 것은, 그 당시의 관습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권철은 퇴계를 친히 방문하기로 했던것. 도산서당에 도착 하자 퇴계는 동구 밖까지 예의를 갖추어 영접하였다. 그리하여 두 ..

사색과 방황 2024.01.08

¤ 신년 특별 인터뷰

¤ 신년 특별 인터뷰 - 미군 하우스보이 출신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 “30분 식사하고 20분 햇빛 받으며 걸어라” - 계속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한두 개 추천하신다면요. "무엇이든지 건강을 위한 습관은 모두 추천합니다만, 한 가지를 꼽자면 명상을 추천하고 싶어요. 명상은 뇌의 피로를 푸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미국에선 이미 대기업도 직원들에게 명상을 추천합니다. 명상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이것저것 지켜야 할 것은 없습니다. 그저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명상입니다. 누워서 해도 됩니다. 마음과 머릿속을 비우려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잡생각이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떠오르는 생각에 저항하지 말고 강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흘러가도록 지켜보기만 하세요. 그렇게 20분 정도 명상..

사색과 방황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