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만상 1279

이사야 44장

이사야 44장 10 - 2010.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냐11. 보라 그와 같은 무리들이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12. 철공은 철로 연장을 만들고 숯불로 일하며 망치를 가지고 그것을 만들며 그의 힘센 팔로 그 일을 하나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고 물을 마시지 아니하면 피로하니라13.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곡선자로 그어 그의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사람의 모양을 만들어 집에 두게 하며14. 그는 자기를 위하여 백향목을 베며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숲의 나무들 가운데에서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정하며 나무를 심고 비를 맞고 자라게도 하느니라15. 이 나무는 ..

세상과 만상 2025.06.06

Kiss and Say Goodbye

Kiss and Say Goodbye는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곡입니다.노래의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앞두고,그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이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공감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이 곡은 단순한 이별 노래가 아니라,사랑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Kiss and Say Goodbye는 발매 이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The Manhattans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이 곡은 여러 아티스트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으며,그들의 음악적 유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또한, 이 노래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사용되어,그 인기를 더욱 확장시켰습니다.이 곡의 가사는 이별의 아픔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내가 오늘 너를 만나야 하..

세상과 만상 2025.05.29

노인들이 왜 사나?

** 노인들이 왜 사나?**- 낡은 기계가 된 몸의 나사들이 헐거워지고 붉은 녹물이 흘러나오는 것 같았다 -오십대 대학교수와 삼십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남녀가 대화를 하고 있었다.“다시 젊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 교수가 두 사람을 향해 물었다.여자가 얼른 대답했다. “저는 이십대로 돌아가고 싶어요. 비트코인에 투자해서 돈도 벌고.”“에이 그건 타임머신을 타고 가는 거지. 돌아가려면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을 다 없애고아무것도 모른 채 그 시절로 가야 하는 거죠. 만약 그렇게 돌아간다면 불안할 걸요.”“그러면 노인들은 어떨까요?” 듣고 있던 삼십대 남자가 교수에게 물었다.“제가 칠십대 노인들을 많이 만나봤어요. 대부분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들 그래요.”“그분들이 왜 행복한 거죠?” 삼십대 남녀는 이해못하..

세상과 만상 2025.03.29

음악이 좋아질 땐..

💙🌼💙한주를 마무리 하는 토요일이네요!오늘 하루도 온유하게 녹아서 누군가에게 향기를 묻히는 정다운 벗이기를~ 평화의 노래이기를~💘🌼💜🌹🌻🍀 날이 너무 춥네요.추운 날에는 따뜻한 믹스 커피가 제격이죠. 따뜻한 커피 한잔 하시면서 추위 날려버리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가 그리운 거구요.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 사랑하는 거랍니다. 별이 좋아질 때는, 외로운 거구요...  하늘이 좋아질 때는 꿈을 꾸는 거랍니다.   꽃이 좋아질 때는, 마음이 허전해서 이구요. 엄마가 좋아질 때는 힘이 드는 거래요...   친구가 좋아질 땐,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 거구요. 창밖에 비가 좋아 질땐, 그 누군가를 기다리는 거래요.   먼 여행하고 싶을 때는 마음..

세상과 만상 2025.01.12

이웃나라 고교야구

■ 이웃나라 고교야구https://youtu.be/iSxRN-ZVIIg?si=2cLsOEFG65Uq3opD 교토에 재일조선인들이 세운 ‘교토국제고’의 한국어로 만든 교가 가사 전체는 아래와 같더군요(1절)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2절)서해를 울리도다 자유의 종은 자주의 정신으로 손을 잡고서자치의 깃발 밑에 모인 우리들 씩씩하고 명랑하다 우리의 학원(3절)해바라기 우리의 정신을 삼고 문명계의 새지식 탐구하면서쉬지않고 험한길 가시밭 넘어 오는 날 마련하다 쌓은 이 금당(4절)힘차게 일어나라 대한의 자손 새로운 희망길을 나아갈때에불꽃같이 타는 맘 이국 땅에서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스포츠 기사에 실렸던 1절 뿐..

세상과 만상 2024.08.25

退溪難擇

퇴계난택(退溪難擇)退 : 물러날 퇴 溪 : 시내 계 難 : 어려울 난 擇 : 가릴 택퇴계(退溪)선생의 어려운 선택이라는 뜻으로, 엄격한 윤리와 도덕보다 인간의 따뜻한 정(情)이 더 진함을 비유하는 말이다퇴계(退溪)선생의 둘째 아들 채(寀)는 태어난지 한 달 만에 어머니 김해 허씨를 여의고 주로 외가(의령)에서 성장하면서 건강이 나빠 퇴계가 단양군수(丹陽郡守)로 있던 때(48세 2월)에 정혼만 해놓은 상태에서 2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채가 세상을 떠난 그 이듬해 풍기군수(豊基郡守)로 전임한 퇴계는 직책을 사임하고 고향에서 학문에 전념하고 있을 때, 둘째 며느리는 자식도 없는 과부가 되었다.선생은 홀로된 며느리가 걱정이었다. '남편도 자식도 없는 젊은 며느리가 어떻게 긴 세월을 홀로 보낼까? 그리고 혹..

세상과 만상 2024.08.23

노인의 육법전서

■ 노인의 육법전서1.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자신에게 더욱 더 엄격해져야 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찮아도 많이 걷고,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2. 생활의 외로움은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외로움은 노인에게는 공통의 운명이자, 최대의 고통일 것이다. 매일 함께 놀아주거나 말동무를 해 줄 사람을 늘 곁에 둘 수는 없다. 목표를 설정해서 노후에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3. 마음에도 없는 말을 거짓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한다. "됐어" 라고 사양하면, 젊은 세대는 주지 않는다.  "나도 먹고 싶은데 하나씩 돌아가나?" 라고 말 해야 한다.4. 같은 연배끼리 사귀는 것이, 노후를 충실하게 하는 원동력 이다. 노인에 있어서 정말로 상대가 되어 줄 수 있는 상대는 노인뿐이다.5. 즐거..

세상과 만상 2024.08.20

아들의 일기장

♤아들의 일기장♤할머니 때문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것을 어린 아들이 보았습니다.​" 여보,, 이젠 정말 어머님 하고는 같이 못 살겠어요."​엄마의 쇳소리 같은 목소리가 들리고 나면,​"그러면 어떻게 하오. 당신이 참고 살아야지."아버지의 궁색하신 말씀도 이제는 귀에 익숙해졌습니다." 여보!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어머니가 묵으실 방 하나를 따로 얻어서 내보내 드리는 것이 어때요?"​엄마의 새로운 제안이 나왔습니다.​"그렇게 하면 남들이 불효자라고 모두들 흉볼 텐데 괜찮겠어?​"아니, 남의 흉이 무슨 문제예요! 우선 당장 내 집안이 편해야지."그런 일이 일어난 며칠 후 할머니께서혼자 방을 얻어 이사하시는 날이 돌아왔습니다.그러자 엄마는"이사하느라 바쁜데 넌 뭘 그렇게 적고 있니?"하며 소리를 치던 엄마는아들..

세상과 만상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