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과 취미 1132

오동동 타령

*️⃣대폿집 애창곡 "오동동 타령"의 '오동추'는 누구일까(김동규,서울대 신경외과명예교수)                 집안 대소사에 대한 잔소리가 부쩍 늘었다. 괜한 꼬투리에 짜증 까지 더해 종종 무던한 마나님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한다. 천성이 까칠 하고 소심한 탓인지, 아니면 남자가 나이 가 들면 너나 없이 밴댕이 소갈딱지가 되는지는 잘 모르 겠다. 하찮은 일에 집착 하고 사소한 문제에 도 크게 탈난 사람인 양 끌탕을 한다.햇살 좋은 봄 날에 바람이나 쐬려고 전남여수에 다녀왔 다. 여천공단의 엄청난 규모에 놀랐고, 금호도 비렁길을 숨이 차도 록 오르 내리며 탁트 인 바다에 가슴까지 시원했다. 맛깔스러운 남도 음식도 입에 맞았다어스름해서 숙소를 찾아가는데, 이정표에 "오동도"가 눈에 띈다. 발음이 비슷..

활동과 취미 2024.07.15

만종 L'Angelus

an evening bell [晩鐘] 만종 L'Angelus 프랑스의 화가 J. F. 밀레 (1814 ~5)의 작품(1859).파리 근교의 바르비종에서 전원 생활과 풍경을 그린 바르비종파의 하나인 밀레의대표작이다. 가을걷이를 끝낸 저녁,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기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드러운 필치로 묘사되었으며, 원경의 평화로운 분위기로 더욱 유명한 작품이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프랑스 바르비종 ​Barbizon ​​19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바르비종은 작은 시골 마을이었으나 19세기 중반, 당시 유행하던 전염병인 콜레라를 피해 파리를 떠나 가족들과 함께 이곳으로 온 화가 루소와 밀레에 의해 근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바르비종 파의 근거지로 그 운명이 바뀌게 되었다. 바르비종 파..

활동과 취미 2024.07.15

물망초 사랑

여러분은 물망초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으신가요? 아니 물(勿), 잊을 망(忘), 풀 초(草)라는 의미를 가진 '물망초'라는 이름과, 'Forget-Me-Not'이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물망초는, 그 꽃말 또한 '나를 잊지 마세요'입니다.  물망초 사랑/이수진 세월이 흐른후에도 나를 기억해줘요나떠난 후에도 사랑했던 기억을 지우지를 말아요그대의 가슴에 얼굴을묻고 사랑을 꿈꾸었지만물망초 사랑은 어쩔수없이 가야할길 따로있네나지금 떠나고나면 우린 남이되나요그많은 추억을 간직한쳬 우리는 남이되고 마나요흐르는 눈물에 젖은꿈안고 이렇게 떠나가지만그대의 가슴에 영원히남아 물망초로 피어나리 https://youtu.be/Fzk4HT5608Y?si=XLNSGEoxrz4_Bd4H

활동과 취미 2024.06.10

Merci Cherie[메르시 쉐리] - ‘별이 빛나는 밤에' 시그널 뮤직

o Merci Cherie( 고마워요 내사랑 ) - Frank Pourcelo Frank Pourcel(프랑크 프루셀)악단이 연주하는 MBC ‘별이 빛나는 밤에' 시그널 뮤직 Merci Cherie[메르시 쉐리]입니다. Merci는 고맙다는 말이고 Cherie는 달링이나 허니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애칭이며 Merci Cherie(메르시 쉐리)는 프랑스어로 "고마워요 내사랑" 입니다. 1966년의 'Magnifique'와 72년의 'Girls'를 함께 수록한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연주하고 노래했지만 푸르셸의 연주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1980년대에 국내에서 대히트 했던 작품으로 원래는 70년대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 입상곡으로 알려진 칸쵸네이다. o Frank Pourcel (프랑크 ..

활동과 취미 2024.06.03

오페라 아리아 4곡

https://youtube.com/watch?v=r5ZZZucudOI&si=hA_bS5uhL0duMN2R Puccini - Opera 'Tosca' - Aria 'E lucevan le stelle'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Carlo Bergonzi (카를로 베르곤치 1924~2014) 이탈리아 테너 Handel - Opera 'Rinaldo' - Aria 'Lascia chio pianga'헨델 - 오페라 '리날도' - 아리아 '울게 하소서'Jose Carreras (호세 카레라스 1946~ ) 스페인 테너 Donizetti - Opera 'L'Elisir d'Amore' - Aria 'Una furtiva lagrima'도니제티 - 오페라 '사랑의 묘약' - 아리아 '..

활동과 취미 2024.05.22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김명희 시 이안삼 곡)​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 되어 내 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 되어 강물 되어 흐르네​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내 마음 열어 보아도 내 마음 닫아 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내리네​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 되어 강물 되어 흐르네https://youtu.be/B0gSBWayQVo?si=82uK4YUNeDchZNm1

활동과 취미 2024.05.16

港町十三番地 (항구의 13번지)

港町十三番地 - 美空ひばり (미나토마치 쥬-삼반치-미소라히바리)  1)長い旅路の 航海終えて 낭아이 타비지노 코오까이 오에떼 (기나긴 여행길의 항해가 끝나고)船が港に 泊る夜 후네가 미나토니 도마루요루 (배가 항구에 정박한 이 밤)海の苦勞を グラスの酒に 우미노 쿠로오오 구라스노 사께니 (바다위에서의 고생을 술잔속의 술로)みんな忘れる マドロス酒 場 민나 와스레루 마도로스사까바(깨끗이 잊어버리는 마도로스의 술집)ああ港町 十三番地 아아 미나또마찌 쥬우삼반찌(아아, 항구마을 13번지} 2)銀杏竝木 の 敷石道を이쵸오나미키노 시키이시미찌오(은행나무 가로수 드리워진 보도위를)君と步くも 久し振り키미또 와루꾸모 히사시부리(당신과 걷는 것도 오랜만이네요)点るネオンに さそわれながら토모르네온니 사소와레나가라(반짝이는 네온사인에 ..

활동과 취미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