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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年所感

送年所感 旅風 세월의 강물이 한 굽이 끝을 휘돌아 새 굽이로 또 흘러 가네요. 강물위로 하얀 물안개가 김서리듯 일어나고 망설이던 그리움이 물결따라 퍼져 갑니다. 이제 우리 2023 癸卯年의 아름다운 기억들과 가슴벅찬 감동들은 추억의 베낭속에 고이 간직하고 다시 또 2024 甲辰年 새해 새로운 희망을 향해 힘차게 떠나 가자구요! 울님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활짝 웃음속에 다시 또 만나요!!!

세상과 만상 2023.12.30

Auld Lang Syne (Good bye 2023, Happy New Year 2024)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옛 친구들을 어찌 잊고 and never brought to mind?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정든 친구들 어찌 잊으며 and days of auld lang syne? 그리운 시절 어찌 잊을까? For auld lang syne, my dear, 지나간 그리운 시절위해 for auld lang syne, 이보게, 그리운 시절위해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for auld lang syne.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And surely ye 'll be your pint' stowp 자네의 술은 자네가 사게나 And..

세상과 만상 2023.12.25

¤ 세편의 아름다운 메세지

¤ 세편의 아름다운 메세지 多事多難했던 금년 마무리 잘들하시고 새해 甲辰年을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1. 현관문 비밀번호가 같은 집의 행복 둘째 며느리 집에 갔다가 나는 가슴 따뜻한 며느리의 마음을 느꼈다. 아파트 현관문의 비밀번호가 우리집하고 같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 뒷동에 사는 큰 아들네도 우리집하고 비밀번호를 똑같이 해놓았다. 엄마가 오더라도 언제라도 자유롭게 문을 열라는 뜻이었다. 지금은 워낙 비밀번호 외울게 많아 헤맬 수 있기 때문이리라. 그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는데, 작은 아들네도 같은 번호를 쓰는 지는 몰랐었다. 그런데... 그 사소한 것이 나를 그렇게 마음 든든하게 만들었을까? 언제 내가 가더라도 마음 놓고 문을 열 수 있게 해놓은 ..

세상과 만상 2023.12.23

Feliz navidad

https://youtu.be/K9ACAs2pTJk?si=3tLy7YM-U7KdvBdl Feliz Navidad(펠리스 나비다드)는 호세 펠리시아노(Jose Feliciano)가 작사하고 곡을 부른 크리스마스 캐롤이다. Feliz Navidad는 스페인어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뜻이다. Feliz navidad, Feliz navidad (펠리스 나비닫, 펠리스 나비닫) Feliz 는 행복한 이라는 형용사에요 그리고 Navidad 은 크리스마스를 뜻한답니다. ​그래서 Feliz Navidad 은 우리가 자주 말하는 메리크리스마스! 랑 같은 뜻이에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라는 뜻이죠 Feliz navidad, Próspero año y felicidad (펠리스 나비닫, 프로스페로 아뇨 이 펠리씨닫) 펠리스..

은혜와 평강 2023.12.23

북치는 소년 The little drummer boy

https://youtube.com/watch?v=NxQ40BkWrnk&si=d5hHF8StIkBOeIYg 북치는 소년 The little drummer boy 노-래하-자 파 람팜팜팜- 기쁜 구주 성탄 파 람팜팜팜- 즐거운 노래로 파 람팜팜팜- 말 구유 아기께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람팜팜팜- 영-광의 노래 파 람팜팜팜- 부르자- 아-기 예-수 파 람팜팜팜- 헐 벗은 내게도 파 람팜팜팜- 드릴 것 없어도 파 람팜팜팜- 만민의 왕 앞에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람팜팜팜- 평-화의 노래 파 람팜팜팜- 부르자- 마-리 아-도 파 람팜팜팜- 염소와 양 떼도 파 람팜팜팜- 북 소리 울리며 파 람팜팜팜- 경배를 드리며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람팜팜팜- 축-복의 노래 파 람팜팜팜- 부르자

은혜와 평강 2023.12.18

운명이 바뀐다

♤관상(觀相)♧ 사람은 누구나 좋은 얼굴을 가지기를 원한다. 관상을 잘 믿지 않는 사람도 누가 "당신 관상이 좋다"고 하면 금세 입이 헤벌레 벌어진다. 백범 김구 선생이 젊었을 때의 일이다. 김구는 열심히 공부해서 과거시험에 응시했지만 번번이 낙방했다. 당시엔 인맥과 재물이 없으면 출세할 수 없는 시절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밥벌이라도 하려면 관상이라도 배워 보라고 권했다. 김구는 ‘마의상서’라는 관상책을 구해 독학했다. 어느 정도 실력을 연마한 그는 거울을 갖다 놓고 자신의 관상을 보았다. 가난과 살인, 풍파, 불안, 비명횡사 할 액운이 다 끼어 있었다. 최악의 관상이었다. "내 관상이 이 모양인데 누구의 관상을 본단 말인가!" 때마침 탄식하던 김구의 눈에 책의 마지막 구절이 들어왔다. '얼굴 잘생긴..

사색과 방황 2023.12.18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나에게 빛을 주는 말씀..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고린도전서 13장 4절)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치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 것 감싸 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 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 중에 제일이 사랑이라 https://youtu.be/vG8t2l7AA8Q?si=YQr1xbwBYIJV2PT3

은혜와 평강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