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백 ....먼 어느 날그대 지나온 세상 돌이켜제일로 소중했던 이그 누구였느냐고묻는 말 있으면 나는 망설임없이당신이라 말하겠습니다.먼 어느 날꽃잎마저 어둠에 물들어별리의 문 닫힌 먼 어느 날그대 두고 온 세상 기억 더듬어제일로 그리웠던 이 그 누구였느냐고 묻는 음성 들리면 나는 다시 주저 없이그 사람 당신이라 대답하겠습니다.혼자 가는 길 끝에어느 누구도 동행 못하는 혼자만의 길 끝에행여 다음 세상 약속한 이있느냐고 묻는다면내겐 늘 안개같은 이름 당신을 말하겠습니다.당신 사연 내 들은 적 없고내 사연 또한 당신께 말한 적 없는그리운 이... 세월 다 보내고쓸쓸히 등 돌려 가야 하는 내 막다른 추억 속에서제일로 가슴 아픈 사랑있었느냐고 묻는 말 있으면그 사랑 당신이었노라고 내 마지막 한 마디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