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Leaves'(고 엽)
['Les Feuilles Mortes'' Autumn Leaves'(고 엽) - YVES MONTAND] 가을이 되면 꼭 떠오르는 영원한 레퍼토리... 가을을 대표하는 명곡, 고전(古典), 전범(典範)... 이브 몽땅의 'Les Feuilles Mortes' '고엽'(枯葉)입니다. "난 너를 사랑했고, 넌 나를 사랑했지. 그러나 삶은 서로 사랑하던 이들을 떼어놓고, 바다는 백사장 위의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국을 지워버리네.".... 가을의 쓸쓸함이 배어 나오는 은은한 멜로디에, 그 가사 또한 안타까움이 아련히 흐릅니다. '고엽'은 1945년 롤랑쁘띠의 발레 '랑데부'를 위해 조셉 코스마가 작곡했고, 이듬해 마르셀 까르네 감독의 영화 '밤의 문'에서 詩人 시나리오 작가인 자크 프레벨이 가사를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