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과 취미 1122

GONE WITH THE WIND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rtaa0103a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감독은 빅터 플레밍, 각본은 시드니 하워드가 맡았다. 원작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거릿 미첼의 동명 소설이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영화이자 가장 성공적인 영화로 꼽히기도 하는 <바람 100.daum.net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는 법이니까” 남북전쟁 발발 직전, 오하라 가문의 장녀 ‘스칼렛’은 도도한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우상이다. 그녀가 짝사랑하던 '애슐리'가 친구 ‘멜라니’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뒤늦게 고백하지만 그 자리에서 거절당하고, 이 모습을 새로 이사 온 ‘레트’에게 들키고 만다. 당황해 어쩔 줄을 모르는 스칼렛과는 반대로 이미 레트는 거침없는 매력의 스칼..

활동과 취미 2022.11.10

La Golondrina

A donde irá veloz y fatigada la golondrina que de aquí se va ¡Oh!, si en el viento se hallará extraviada buscando abrigo y no lo encontrará. Junto a mi pecho le pondré su nido en donde pueda la estación pasar también yo estoy en la región perdido ¡oh,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여길 지나가는 저 제비는 어딜 그리 급하고, 피곤하게 날아가는가. 오! 바람 속에서 잃어버린 피난처를 찾으려 한다면, 찾을 수가 없을 거다. 내 가슴과 함께 너의 둥지를 놓아두더라도, 그냥 지나쳐 버리고 ..

활동과 취미 2022.11.03

訪金居事野居(鄭道傳)

訪金居士野居 (방김거사야거) - 정도전(鄭道傳) 김거사의 시골집을 방문하다 秋雲漠漠四山空 (추운막막사산공) - 가을 구름 막막하고 온 산은 적막한데 落葉無聲滿地紅 (낙엽무성만지홍) - 낙엽은 소리 없이 땅에 가득 붉어라 立馬溪橋問歸路 (입마계교문귀로) - 개울 다리에 말을 세우고 돌아갈 길 물으니 不知身在畵圖中 (부지신재화도중) - 이 몸이 화폭 안에 있는 듯 하네 秋陰漠漠四山空 (추음막막사산공) 落葉無聲滿地紅 (낙엽무성만지홍) 立馬溪橋問歸路 (입마계교문귀로) 不知身在畵圖中 (부지신재화도중) 가을 구름은 아득하고 사방의 산들은 텅텅 비어 있는데 나뭇잎은 소리 없이 떨어져 온 땅 가득 붉게 물들었네 시냇가 다리 곁에 말을 세워두고 돌아가는 길을 묻고 있는데 내가 그림 속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네 (1행의..

활동과 취미 2022.10.29

The Rose / Bette Midler

The Rose / Bette Midler 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어떤 이는 말합니다.사랑은 연약한 갈대를 삼켜버리는 강물이라고. Some say love it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어떤 이는 말합니다.사랑은 당신의 영혼에 상처를 내고 피 흘리게 내버려두는 면도날이라고.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d an endless aching need 어떤 이는 말합니다.사랑은 굶주림이요 끝없이 고통을 주는 열망이라고.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하겠어요 사랑이란 한 송이 꽃이고..

활동과 취미 2022.10.26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다산 정약용

♡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다산 정약용 유네스코는 2012년에 세계기념 인물로 네 사람 (루소, 헤르만헤세, 드뷔시, 정약용)을 선정하였는데, 그중 다산 정약용 선생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등재되었습니다. 성호 이익 선생의 유고집을 읽고 실학에 꿈을 키운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년) 선생은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 하나로 강진 유배지에서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했습니다.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자기를 모함한 몇 사람에 대해서만 불편한 얘기를 조금 했을 뿐, 나라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언급도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평생을 나라 걱정, 백성 걱정으로, 관료들의 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선생은 500여권에 달하는 저술을 통해 정치, 행정, 법학, 경제, 지리, 의학, 공학 등을 ..

활동과 취미 2022.10.26

Autumn Leaves'(고 엽)

['Les Feuilles Mortes'' Autumn Leaves'(고 엽) - YVES MONTAND] ​ 가을이 되면 꼭 떠오르는 영원한 레퍼토리... 가을을 대표하는 명곡, 고전(古典), 전범(典範)... 이브 몽땅의 'Les Feuilles Mortes' '고엽'(枯葉)입니다. ​ "난 너를 사랑했고, 넌 나를 사랑했지. 그러나 삶은 서로 사랑하던 이들을 떼어놓고, 바다는 백사장 위의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국을 지워버리네.".... 가을의 쓸쓸함이 배어 나오는 은은한 멜로디에, 그 가사 또한 안타까움이 아련히 흐릅니다. ​ '고엽'은 1945년 롤랑쁘띠의 발레 '랑데부'를 위해 조셉 코스마가 작곡했고, 이듬해 마르셀 까르네 감독의 영화 '밤의 문'에서 詩人 시나리오 작가인 자크 프레벨이 가사를 붙..

활동과 취미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