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과 취미 1122

푸르른 날

​ 서정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 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떤 날이 가장 좋을까?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 아닐까? 오늘 하늘을 쳐다보니 눈이 부시도록 너무나 푸르렀다. 내일은 저 푸른 하늘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구일까? 나의 마음속에 가득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오늘 같이 너무나 맑고 푸르른 날 그 사람이 생각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함께 하지 못함은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더욱 그 사람이 그리워질..

활동과 취미 2022.09.27

플루트 김유빈, 獨 콩쿠르 관악 부문 한국인 첫 우승

[CONCERT]ARD Musikwettbewerb 2022 1st Prize - Flutist 김유빈 한국의 귀감을 넘어 세계의 귀감으로 우뚝 선, Flutist 김유빈. 한국의 위상 뿐만 아니라, 플룻계의 더 큰 영향력이 되는 의미있는 활동 펼쳐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 2022년 9월 8일 진행된 ARD Musikwettbewerb 2022, Flutist 김유빈의 FINAL 우승 무대입니다 Marc-André Dalbavie (geb. 1961) Konzert für Flöte und Orchester 마르크 앙드레 달바비 플루트 협주곡 - [RESULTS] 1st prize 김유빈, South korea 2nd prize Mario Bruno, Italien 3rd prize + Audience..

활동과 취미 2022.09.13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

▶도니제티 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중에 남몰래 흐르는 눈물 푸치니의 “네순 도르마(Nessun Dorma)”처럼,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극적인 성악적 재능은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의 대중적 인기는 말할수 없이 폭발적이다.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가 펠리스 로마니(Felice Romani)의 대본에 곡을 붙인 작품이다. 테너 가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이 곡은 “로만자(romanza)”라는 장르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로맨틱 아리아(romantic aria)이다. 'Una Furtiva Lagrima'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ò: Quelle festose gio..

활동과 취미 2022.09.09

*人生의 잔고(殘高).

*人生의 잔고(殘高). 삶이 끝날 때 후회나 미련이 적을수록 인생을 잘 살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고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그 동안 살아온 삶을 반추해 어떤 잔고(殘高)가 얼마나 남았는지 돌아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인생의 잔고 중에는 남길수록 좋은 것이 있는가 하면 떠나기 전에 깨끗이 비워야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 중에 남겨야 할 것 3가지와 반드시 비워야 할 것 3가지를 합해 인생의 6대 잔고라 말합니다. ■ 남겨야 할 것 첫째:가족에게는 그리움을 남겨야한다. 그리움은 곧 보고 싶은 마음을 말하므로 생전에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때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감정이다. 즉, 나에 대한 그리움이 클수록 잘 살았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둘째:친구에게는 ..

활동과 취미 2022.09.02

시인과 나(The Poet And I)

시인과 나(The Poet And I) - 윤세원, Frank Mills, Paul Mauriat, Richard Clayderman 윤세원이 번안해 부른곡으로 운세원은 방송국 합창단 출신으로 1978년 "환상"으로 데뷔하면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하게등장하였고 가수활동과 방송 DJ를 하다가 갑작스런 은퇴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 곡은 1979년 발표한 음반 "나 이대로 살리라"를 발표하면서 연주곡이었던 이곡에 가사를 붙여 발표한 것. 허문기 작사, 외국곡, 노래 윤세원 "시인과 나(1979)" https://youtu.be/cYiLY4pLy4g 시인과 나(The Poet And I) * 윤세원 & Frank Mills *追憶의 香氣 & K.P(3-117) 저 맑은 물 숲속에서 갈잎의 노래하며 아무도 ..

활동과 취미 2022.08.31

’曺秀美의 애국심, 그리고 보리밭’

??? ’曺秀美의 애국심 & 보리밭’ ?세계 Top Class인 Opera 가수 조수미 (曺秀美)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녀의 본명은 조수경이었는데 발음이 부자연스러워 조수미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경남 창원이 고향이며 서울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녀는 원래 피아노 신동이었지만 주위에서 노래를 시켜야 한다고 적극 권유했다고 합니다. 이미 어릴 적부터 천재성이 보여 그런 이유로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에 합격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같은 학교 경영학과의 남학생과 사랑에 빠진 후 그녀는 연애를 시작하면서 조수미의 모든 것이 달라졌고 예전의 조수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교수와 부모님은 상의 끝에 조수미의 장래를 생각해서 서울대를 중퇴 시키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활동과 취미 2022.08.28

Danny Boy

Danny Boy Frederick Weatherly (1820?1910) Danny Boy는 영국인 작곡가 Frederick Weatherly가 1910년도에 만든 불후의 명곡이다. 100년이 넘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언제 들어도 가슴저미게 하는 슬프고도 애잔한 Danny Boy! Danny Boy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falling 'Tis you, 'ti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But come ye back when summer'..

활동과 취미 202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