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40

Danny Boy

https://youtu.be/HdO0U_KhaBI?si=uZFjyuvToCOwj0Gz Danny Boy는 영국인 작곡가 Frederick Weatherly가 1910년도에 만든 불후의 명곡이다. 100년이 넘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언제 들어도 가슴저미게 하는 슬프고도 애잔한 Danny Boy! Danny Boy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The summer's gone, and all the roses falling 'Tis you, 'tis you must go and I must bide. But come ye back when ..

활동과 취미 2024.03.29

Pacific Coast Highway, California

https://youtu.be/9oIAoNMqE7U?si=9wZ6JD0FWAIAGoD2 캘리포니아 해안선을 따라 남북으로 달리는 소위 1번 국도, 태평양의 낭만을 그대로 품고 남북으로 주로 해안선을 따라 나 있어서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기에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는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할 때 여정에 포함시킬 유혹을 떨치기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Big Sur, 2023] PACIFIC COAST HIGHWAY(이하 PCH로 약칭)는 이 멋진 길의 공식적인 명칭은 아닙니다. 약 650 마일에 해당하는 길이의 캘리포니아 서부 해안 도로이며 공식 명칙은 California State Route 1 ( SR 1) 이지만 PCH 또는 Highway 1 으로 더 많이 불리고, 우리에게는 캘리..

음식과 여행 2024.03.29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장)

이사야 40장 6절 - 8절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https://youtu.be/lJJiOoujWdE?si=CcGkG4QnD3qJ_d9a

말씀의 능력 2024.03.25

Giuseppe Verdi (주세페 베르디) Opera - Nabucco (나부코)

https://youtu.be/eW4fmOFV6s0?si=Q2A88t2m2AVSIgSn https://youtu.be/rDnhcj93LJw?si=PTFdTkbZybLX0mVP 1막 솔로몬성전 바빌로니아의 왕 나부코가 예루살렘의 솔로몬 성전을 공격해 오자 히브리의 대제사장 자카리아는 ‘나부코의 딸(페네나)이 우리 손에 있으니 염려할 것 없다“며 백성들을 진정시킨다. 그러나, 히브리 왕의 조카인 이즈마엘레는 페네나 공주를 구해 줄 궁리를 하고 있다. 이즈마엘레가 바빌로니아의 포로가 되었을 때 공주가 그를 구해주면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 것이다. 그때, 예루살렘 침공을 지휘한 나부코의 큰 딸 아비가일레가 나타난다. 이즈마엘레를 연모하던 아비가일레는 그에게 자신을 사랑한다면 백성을 살려주겠다고 말하지만 이즈..

활동과 취미 2024.03.21

박인환의 ''세월이 가면''

세월이 가면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 글(詩) : 박인환▶ 작곡 : 이진섭▶ 노래 : 박인희 https://t1.daumcdn.net/cfile/blog/1751D53F4FB40C202E 박인환 (朴寅煥) 박인환(1926년 8월 15일 -1956년 3월 20일)은 한국 1950년대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다. 1926년 강원도 인제에서 출생하였고 경성제일고보를 거쳐..

활동과 취미 2024.03.19

바람이 인다

바람이 인다 - 여 풍(旅 風) 나그네 인생길 걸어 가노라면 외롭고 마냥 쓸쓸함을 어찌할 수 없지만 그래도 무언지 모를 한가닥 위안이 있음을 느낀다 바람이 인다 나그네 숨결따라 바람이 인다 보이진 않아도 살며시 때로는 조금 세게 몸을 감싸고 불어오는 바람 슬며시 없어지다 다시 또 다가와 나그네 인생길 동행해 주는 바람 그 바람이 있어 나그네 인생길 마냥 외롭기만한것도 아닌걸 다시 또 바람이 인다 보이진 않아도 나그네 숨결따라 바람이 인다 살며시 때로는 조금더 세게 - 나그네 인생길에 부는 바람

사색과 방황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