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18

Autumn Leaves'(고 엽)

['Les Feuilles Mortes'' Autumn Leaves'(고 엽) - YVES MONTAND] ​ 가을이 되면 꼭 떠오르는 영원한 레퍼토리... 가을을 대표하는 명곡, 고전(古典), 전범(典範)... 이브 몽땅의 'Les Feuilles Mortes' '고엽'(枯葉)입니다. ​ "난 너를 사랑했고, 넌 나를 사랑했지. 그러나 삶은 서로 사랑하던 이들을 떼어놓고, 바다는 백사장 위의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국을 지워버리네.".... 가을의 쓸쓸함이 배어 나오는 은은한 멜로디에, 그 가사 또한 안타까움이 아련히 흐릅니다. ​ '고엽'은 1945년 롤랑쁘띠의 발레 '랑데부'를 위해 조셉 코스마가 작곡했고, 이듬해 마르셀 까르네 감독의 영화 '밤의 문'에서 詩人 시나리오 작가인 자크 프레벨이 가사를 붙..

활동과 취미 2022.09.28

🌈자주 만나십니까?🏵

🌈자주 만나십니까?🏵 대만에 서로 사랑하는 처녀 총각이 살았는데 이 둘은 정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이였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직장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서로 만날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총각은 처녀에게 애틋한 사랑의 편지를 보냈는데 얼마나 많은 편지를 보냈을까요? 자그만치 2년여 동안 약 500여통의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대단한 연인 관계지요 드디어 2년 후에 이 처녀가 결혼을 했답니다 누구랑 결혼 했을까요? 당연히 500통의 편지를 보낸 그 총각이라구요? '땡’입니다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하고 결혼했냐구요? 500번이나 편지를 배달한 우편배달부와 결혼을 했답니다 이 이야기는 편지의 힘(사랑)보다는 만남의 힘(사랑)이 더 강했다는 뜻입니다 이런 것을 심리학에서는 단순노출효과이론(Mere ex..

세상과 만상 2022.09.28

푸르른 날

​ 서정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 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떤 날이 가장 좋을까?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 아닐까? 오늘 하늘을 쳐다보니 눈이 부시도록 너무나 푸르렀다. 내일은 저 푸른 하늘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구일까? 나의 마음속에 가득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오늘 같이 너무나 맑고 푸르른 날 그 사람이 생각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함께 하지 못함은 함께 하고픈 마음으로 더욱 그 사람이 그리워질..

활동과 취미 2022.09.27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이사야 40: 3 - 8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말씀의 능력 2022.09.22

요엘 2: 21 - 32

▶요엘 2: 21-32 2:21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

은혜와 평강 2022.09.22

?혹시나 정말..

?혹시나? 정말! 죽고싶을 땐.. 가장 먼저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루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아 보라.《배고파 죽는다》 죽지 않았다면 앞선 하루동안 못 먹었던 음식을 쌓아 놓고 다 먹어 보라. 《배터져 죽는다,》 이것두 안되면 하루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아 보라.《심심해 죽는다》 그래두 안 죽으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에 맞서서 두배로 일해보라. 《힘들어 죽는다》 흑시나 안 죽으면 500원만 투자해서 즉석복권을 사라. 그리곤 긁지 말고 바라만 보라.《궁금해 죽는다》 잠시 후 죽을랑 말랑 할 때 긁어 보세요. 반드시 꽝일 것이다.《그러면 열받아 죽는다》 그래도 안 죽어서 또다시 죽고 싶다면.. 홀딱 벗고 거리로 뛰쳐 나가 보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 일수록 좋다. 《쪽 팔려 죽는다》 이상의 ..

세상과 만상 2022.09.19

《삼식이 학교》

《삼식이 학교》 ※장학사가 학교시찰을 나갔는데 마침 지구본을 놓고 과학수업을 하고 있는 교실이 눈에 띄었다! 장학사가 교실로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물었다! "반장, 지구본이 기울어져 있는 이유가 뭐지?" 반장이 깜짝 놀라서 손을 내저으며 대답했다. "저희가 안그랬어요." 헐! 어이가 없어진 장학사가 이번에는 선생님에게 묻는다. "선생님이 직접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선생님이 별일 아니라는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 그거요? 처음에 사올 때부터 그랬어요." 헉! 화가 대단히 난 장학사가 지구본을 들고 교장실로 갔다. "교장선생님!" 이 지구본이 기울어진 이유를 아무도 모르더군요" 그러자 교장이 안타깝다는 듯 이렇게 말했다. . . . . . . "중국산이 다 그렇죠 뭐..." -----------------..

세상과 만상 2022.09.13

플루트 김유빈, 獨 콩쿠르 관악 부문 한국인 첫 우승

[CONCERT]ARD Musikwettbewerb 2022 1st Prize - Flutist 김유빈 한국의 귀감을 넘어 세계의 귀감으로 우뚝 선, Flutist 김유빈. 한국의 위상 뿐만 아니라, 플룻계의 더 큰 영향력이 되는 의미있는 활동 펼쳐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 2022년 9월 8일 진행된 ARD Musikwettbewerb 2022, Flutist 김유빈의 FINAL 우승 무대입니다 Marc-André Dalbavie (geb. 1961) Konzert für Flöte und Orchester 마르크 앙드레 달바비 플루트 협주곡 - [RESULTS] 1st prize 김유빈, South korea 2nd prize Mario Bruno, Italien 3rd prize + Audience..

활동과 취미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