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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Leaves'(고 엽)

['Les Feuilles Mortes'' Autumn Leaves'(고 엽) - YVES MONTAND] ​ 가을이 되면 꼭 떠오르는 영원한 레퍼토리... 가을을 대표하는 명곡, 고전(古典), 전범(典範)... 이브 몽땅의 'Les Feuilles Mortes' '고엽'(枯葉)입니다. ​ "난 너를 사랑했고, 넌 나를 사랑했지. 그러나 삶은 서로 사랑하던 이들을 떼어놓고, 바다는 백사장 위의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국을 지워버리네.".... 가을의 쓸쓸함이 배어 나오는 은은한 멜로디에, 그 가사 또한 안타까움이 아련히 흐릅니다. ​ '고엽'은 1945년 롤랑쁘띠의 발레 '랑데부'를 위해 조셉 코스마가 작곡했고, 이듬해 마르셀 까르네 감독의 영화 '밤의 문'에서 詩人 시나리오 작가인 자크 프레벨이 가사를 붙..

활동과 취미 2022.09.28

🌈자주 만나십니까?🏵

🌈자주 만나십니까?🏵 대만에 서로 사랑하는 처녀 총각이 살았는데 이 둘은 정말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이였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직장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서로 만날 수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총각은 처녀에게 애틋한 사랑의 편지를 보냈는데 얼마나 많은 편지를 보냈을까요? 자그만치 2년여 동안 약 500여통의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대단한 연인 관계지요 드디어 2년 후에 이 처녀가 결혼을 했답니다 누구랑 결혼 했을까요? 당연히 500통의 편지를 보낸 그 총각이라구요? '땡’입니다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하고 결혼했냐구요? 500번이나 편지를 배달한 우편배달부와 결혼을 했답니다 이 이야기는 편지의 힘(사랑)보다는 만남의 힘(사랑)이 더 강했다는 뜻입니다 이런 것을 심리학에서는 단순노출효과이론(Mere ex..

세상과 만상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