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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성당

2019년대 화재 후 다시 복구된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심금을 울리는 음악소리와 웅장한 분위기는 오래 묵은 체증을 씻어 주네요. 몇번이고 또 듣고, 웅장한 모습을 보는 순간이 행복합니다. http://m.cafe.daum.net/koreanaairtravelinc/V0xS/2125?svc=cafeapp 2019년 대화재로 소실 된[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성당Movie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스트라스부르의 상징이자 중세 종교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노트르담대성당 11세기 초에 공사가 시작되어 무려 350년걸려 완성 m.cafe.daum.net 프랑스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성당 스트라스부르의 상징이자 중세 종교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노트르담대성당 11세기 초에 공사가 시작되..

음식과 여행 2021.11.18

?텅 빈 벽면

?텅 빈 벽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이 한 때 도난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파리시민들은 루브르 박물관 앞 광장으로 달려와 통곡했고, 허술하게 관리한 박물관과 시 당국을 향해 격렬하게 비난했습니다. ‘모나리자’는 프랑스 국민에게 상상 이상으로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2년 후에 되찾았습니다. 되찾은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관람객은 오히려 급감했습니다. 그 이유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모나리자가 도난당했을 당시, 모나리자가 걸려 있던 ‘텅 빈 자리’를 보기 위해서 그동안 관광객이 5배나 많이 찾아왔기 때문이었습니다. 항상 걸려있던 모나리자보다, ‘사라진 모나리자’가 사람들로 하여금 ‘조금이라도 더 일찍 와서 볼 걸’이라는..

사색과 방황 2021.11.02

두고두고 볼수록 좋은글 ...

가리개 ♬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가린다. Love covers over all wrongs.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가위와 풀 ♬ 잘 드는 가위 하나씩 가지고 살자. 미움이 생기면 미움을 끊고 욕심이 생기면 욕심을 끊게,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끊고 잘붙는 풀하나씩 가지고 살자. 믿음이 떨어지면 믿음을 붙이고 정이 떨어지면 정을 붙이게. 깡통 ♬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나는 깡통은 속에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도, 많이 아는사람도 아무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거울 ♬ 때 낀 거울 닦고 나니 기분 좋네..

사색과 방황 2021.11.02

소크라테스 이야기

소크라테스 이야기 기원전 399년 봄, 70세의 노인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감옥에서 독배를 마시고 태연자약하게 그의 생애의 막을 내렸다. 그는 자기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아테네의 5백명의 배심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 떠날 때는 왔다. 우리는 길을 가는 것이다. 나는 죽으러가고, 여러분은 살러간다. 누가 더 행복할 것이냐? 오직 신(神)만이 안다." 소크라테스는 40세에서 70세까지 약 30년 동안 아테네 시민의 정신혁명을 위하여 그의 생애를 바쳤다. 부패 타락한 아테네 사람들의 양심과 생활을 바로잡기 위하여, 교만과 허영 속에서 방황하는 청년들의 인격을 각성시키기 위하여, 그는 아테네 거리에 나가서 시민들과 대화하고, 가르치고, 질책하고, 호소하고 계도하였다. 그러나 아테네의 어리석은 민중은 그를 법..

사색과 방황 20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