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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소로에게 배우는 삶의 방식

*소로우가 살았던 <월든>호수 덕은 외롭지 않으며 반드시 이웃이 있다면서요? 공자의 말인데, 놀랍게도 평생 고독을 사랑하며 살아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가 좋아한 문장입니다. 소로는 고독하게 살았으면서도 외롭지 않았나 보지요? 결혼도 하지 않았고,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도 없었는데, 도대체 소로는 어떻게 살았기에 외롭지 않았을까요? 간디가 좋아하던 소로의 문장을 보면 그의 삶의 심지가 느껴집니다. “우리는 국민이기 이전에 먼저 인간이어야 한다. 법에 대한 존경심을 기르기 이전에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길러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 일을 행하는 일이 나의 사명이라고 믿는다. 나는 강요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나는 내 방식대로 숨을 쉬고, 내 방식..

사색과 방황 201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