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만상 1273

♥ 행복은 ♥

♥ 행복은 ♥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할 일이 있고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째,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리며 감사하기 보다 다른사람이 가지고 있는 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면 그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될겁니다. 즉, 행복은 '셀프'입니다. 행복의 씨앗을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고도 말합니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향기를 줄 수 없습니다..

세상과 만상 2021.05.27

蒼蠅附驥尾致千里(창승부기미치천리) - 史記 伯夷傳

蒼蠅附驥尾致千里(창승부기미치천리) - 史記 伯夷傳 “쇠파리도 천리마 꼬리에 붙으면 천리를 간다.” 라는 말이다. 한평생을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이겠다. 2천여 년 전에 편집된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글귀다. 소나무가 대저택을 짓는 대목수를 만나면 고급 주택의 목재가 되지만 동네 목수를 만나면 고작 오두막이나 축사를 짓는데 쓰인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이 시작된다. 산다는 것이 곧 만남이고 새로운 만남은 인생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다주고 관계를 만들어 간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속담에 “향싼 종이에는 향내 나고 생선 싼 종이에는 비린내 난다”는 말도 있다. 만나면 만날수록 영성이 깊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만남이 있다. 그야말로 ..

세상과 만상 2021.05.16

蒼蠅附驥尾致千里(창승부기미치천리) - 史記 伯夷傳

蒼蠅附驥尾致千里(창승부기미치천리) - 史記 伯夷傳 “쇠파리도 천리마 꼬리에 붙으면 천리를 간다.” 라는 말이다. 한평생을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다는 말이겠다. 2천여 년 전에 편집된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글귀다. 소나무가 대저택을 짓는 대목수를 만나면 고급 주택의 목재가 되지만 동네 목수를 만나면 고작 오두막이나 축사를 짓는데 쓰인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이 시작된다. 산다는 것이 곧 만남이고 새로운 만남은 인생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다주고 관계를 만들어 간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만남을 통해서 결정됩니다. 속담에 “향싼 종이에는 향내 나고 생선 싼 종이에는 비린내 난다”는 말도 있다. 만나면 만날수록 영성이 깊어지고 삶이 윤택해지는 만남이 있다. 그야말로 ..

세상과 만상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