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12

고난 (苦難)

고난 (苦難) 유람선을 타고 취재가던 한 기자가 탄 유람선이 남양군도를 지나다가 그만 암초를 들이받아 침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었지만, 그 기자는 겨우 통나무를 잡고 무인 도까지 도착해 살수 있었습니다. 무인도에 도착했어도 살길이 막 막 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죽을 수는 없는 일. 그래서 맨손으로 나무를 꺽어오고, 억새풀을 뽑아 집을 지었습니다. 며칠 동안 지은 집이 완성이 되어 바람과 추위를 피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먹을 것이 없어서 물고기를 잡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불이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수단을 다 이용하여 차돌을 딱딱 치면서 불을 만듭니다. 한참만에 불똥이 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불을 피워서 생선을 구워먹고 삶에 편리함을 얻을..

은혜와 평강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