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여행

중국집 잡채밥

여풍2 2018. 9. 8. 19:01

중국집  잡채밥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그저께 찬장을 뒤져봤더니
당면이 나오길래 미리 불려 놓았었네유..ㅎㅎ
  

 

물에 담궈서 뿔었네요...ㅎㅎ



끓는물에 데치는 수준으로

1분정도 담궜다 빼줍니다..
건져낸 다음엔 찬물로 헹궈주세요...

 


그 다음엔 고기를 준비합니다. 돼지안,등심도 많이 사용하구요.
전 냉동실에 목살이 있길래 목살로 준비했습니다.  기름기 없는 부위면 다 되요..

길쭉하게 잘라서 후추,간장으로 살짝 재놨다가
전분가루 손톱2개만큼 넣고 바짝 익혀줬어요.
(전분가루 없으시면 안하셔도 되요..전 중국집에서 하던 방식에 최대한 가깝게 하느라고..ㅎ)
(중국집에선 간장 쓰는집도 있고 소금약간,계란,전분가루로 튀겨낸 고기를 사용합니다.)

 

 

 

그 다음엔 야채를 준비합니다.  양파 당근 호박 대파 피망 부추 청양고추
(전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도 하나 넣어습니다.)
(야채는 취향대로 하시면 되요..ㅎ 버섯이 없는게 아쉬웠네요.)

  

 
길쭉길쭉하게 썰어서

  


볼에 넣고 쉐킷~~쉐킷~~~
아..부추는 따로 빼두세요...마지막에 들어갈 야채입니다.
나중에 필요한만큼 한줌씩 사용하면 됩니다.

 

  

그다음 팬에 기름 두르고 간마늘 넣고 향을 더해준다음..

  


야채와 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살짝 숨이 죽을정도로 볶아주시다가 여기서 간을 하세요..
간장(1인분기준 1스푼정도 넣는데 개개인 입맛에 따라 가감하세용)  

미원 후추 로 간을 맞추시고

 

 

찬물에 헹궈뒀던 당면 투하!!!
당면넣고 계속 볶아주시다가 완성이 될즈음에..
 

  

고추기름 1스푼과 부추를 넣고 좀더 볶아주시면 완성!
(고추기름을 넣는 이유는 맛과 향과 색깔입니다. )

  

접시에 덜어내면 완성!!!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에 얹어서 잡채밥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저번에 짜장 만들어먹고 남은게 좀 있어서
짜장도 올리고 계란후라이도 올려주고...ㅎㅎ 


  

한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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