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식물관리, 물주는방법 (저면관수법, 점적관수법)
더위를 피하기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휴가를 계획하시거나, 이미 휴가를 떠나셨을텐데요~
장시간 집을 비워두었을경우, 식물들도 지치기는 마찬가지일거예요~ 그동안 잘 길러온 예쁜 반려식물들 그렇다고 휴가를 포기할 수도 없고,
그래서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여름 휴가철, 식물관리방법, 물주는 방법
하루 이틀 정도는 상관없겠지만, 장기간 집을 비워둘 경우 돌아왔을 때....
눈앞에 펼쳐진, 익숙한 풍경이신가요?? ^^; 의도치않게 드라이플란트가되었네요~
나름 토분과의 조합이 빈티지한게 매력있어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위해 휴가철, 장기간 여행시 식물들을 돌 볼 수 있는 몇가지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먼저 식물은 빛, 물, 공기(바람) 이 필수 조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외출시 모든 창문을 꽁꽁 닫는것 보다는 문을 살짝 열어두어 통풍이 되게끔 하는것이 한 방법입니다.
고층 아파트의 경우에는 바람이 통하게끔 살짝 문을 열어두어도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이 방법은 빈집털이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2. 창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햇빛이 바로 드는 직사광선에 있는 식물들을 반그늘쪽으로 이동 시켜주세요.
햇빛을 너무 오랜 시간 받게되면, 타거나 수분부족 현상이 더 빨리 올 수 있어요
3. 세번째는 흠뻑 물을 준 이후 흙위에 이끼를 얹어놓는 방법입니다.
물기를 머금은 이끼가 흙의 수분증발을 늦춰주어요~
이끼대신에 젖은 신문지나 젖은 수건을 올려둡니다. (단 너무 통풍이 안될정도로뒤덮는것은 오히려 안좋을 수 있어요.)
4.저면관수법
저면관수법이란; 밑에서부터 물을 흡수하게 하는 방법
넓은 대야나 큰 통바닥에 물을 넣고 그위에 화분을 두는 방법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않는 식물인 경우에는 젖은 신문이나 수건을 밑에 깔고 그위에 화분을 올려둡니다.(선인장, 다육식물)
5.점적관수법
물방울이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게 하거나천천히 흘러 아노게 하여 천천히 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원하는 부위에만 제한적으로 적은양의 물을 지속적으로공급하는방법.
이미지처럼 패트병이나 유리병 뚜껑에 작은 구멍을내어 거꾸로 꽂아두는 방식입니다.
단 구멍을 너무 크게 뚫을경우 오히려 과습이 될 우려가 있으니 적당한 크기(화분크기에 따라다르지만,
이쑤시게 혹은 송곳정도)의 구멍을 뚫어주세요~
6.패트병 뚜껑을 뚫는대신 몸통부분에 여러구멍을내어 흙에 함께 묻어놓는방법도 있네요~
7.또하나의 방법은
행주, 실, 천등을 긴 끈으로 잘라 물이담겨있는 그릇을 위로높게하고 끈을 연결해주는방법입니다.
물이 타고내려와 화분에 물을 주는 방식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예쁜화분,
휴가다녀온 후에도 관리만 잘 해주신다면,
오래도록 키우실 수 있을거예요~
검색중 더 자세한 식물관리 요령에대한 좋은 정보
포스팅이있어 함께 공유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도 푹푹찌는
습한 날씨이지만,
오늘하루도 편안하게 마무리 하시고,
굿밤되세요~^^
'세상과 만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탈리 & 바흐/샤콘느 외 - 야샤 하이페츠(바이올린) 외 (0) | 2018.05.09 |
|---|---|
| 미국지도 (0) | 2018.05.07 |
| 휴가철 화분관리 (0) | 2018.05.07 |
| 상선약수(上善若水) (0) | 2018.05.07 |
| 소금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0) | 2018.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