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만상

휴가철 화분관리

여풍2 2018. 5. 7. 10:59

바짝마른 화분에 물주는 방법(휴가철 화분관리)

집에서 화분을 키울때 보통은 흙이 마르면 물을 주게 된다. 
이때 문제가
 
대부분 화분위에 그냥 물을 부어 놓고

물이 아래로 흘러내리면 충분히 물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흘러내린 물은

바짝마른 흙사이 틈새로 그냥 아래로 흘러내린거라

식물은 계속 말라가게 되는게 현실. 
그래서 물을 주는데도 식물이 말라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작은 화분이라면 세수대야에 물을 받아놓고 화분을 담가놓으면 되지만

큰화분은 그렇게 할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써보자. 

준비물 : 페트병. 바늘

패트병 아래에 바늘로 구멍을 뚫는다. 
이때 아주 살짝만 찔러야 한다. 
혼자서 사진찍으며 하느라 바늘을 푹 찔러놨더니 물이 너무많이 흘러나온다.

바닥에 바늘로 구멍뚫은 패트병에 물을 받는다.

이동시 물이 흐르니 뚜껑을 닫아서 뒤집어서 들고 음직이면 됨.

구멍이 크게 뚫려서 물이 너무 줄줄 흐른다. 
살짝만 뚫어서 물이 똑똑 떨어지게 하면 좋다.

물이 나오는걸 확인하고 화분위에 이렇게 올려놓으면 된다. 
그러면 물이 천천히 흙으로 스며들어서 흙이 충분히 물을 머금게 되고 식물에게도 물을 충분히 간다. 
일주일이상 집을 비워야 하는데 화분이 걱정이라면 이렇게 해놓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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