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도시나 마을을 가리키는 검은 점을 보면 꿈을 꾸게 되는 것 처럼.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그럴 때 묻곤 하지... 왜 창공에서 반짝이는 저 별에게
갈 수 없는 것일까? 타라스콩이나 루앙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하는 것처럼 별까지 가기위해서는
죽음을 맞이해야한다 죽으면 기차를 탈 수 없듯, 살아 있는 동안에는 별에 갈 수 없다. 늙어서 평화롭게 죽는다는 건 별까지 걸어간다는 것이지..
- 반 고흐의 [영혼의 편지] 중에서 -
'사색과 방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人生旅行 必須品 4가지 / I LIKE CHOPIN - GAZEBO (0) | 2014.10.16 |
---|---|
나그네길 어디로 가는가.... (0) | 2014.10.08 |
행복 (0) | 2014.08.30 |
나그네 인생길 (0) | 2014.07.07 |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0) | 201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