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방황

人生旅行 必須品 4가지 / I LIKE CHOPIN - GAZEBO

여풍2 2014. 10. 16. 07:45


 

 

 


 
첫째 마음의 두레박  
사람의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려 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둘째 理解 라는 사다리 
 
매일 한 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 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결국 괴로운 것은
자기 자신일 뿐
그럴 때 사다리를 올라가 보자.


 
15 층 정도의 높이만 올라가도 모두 다
개미처럼 작아 보이고
나도 모르게 연민이 생겨난다.
그래 인생이 뭐라고 아웅다웅 살아야 한담!
그들도 이유가 있겠지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거야.



 
이해 = under+stand
즉 상대방보다 낮은 곳에서 바라보면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인생이 훤해진다.
마음의 사다리를 타고 남보다
더 낮은곳에 자신을 세워라.

 
셋째 想像力의 雙眼鏡 
 
우리의 현실은 바삭바삭 메마른
사막처럼 팍팍할 때가 더 많다.
그래서 꿈을 꿀 수 있는 상상의 세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랜 감금생활에서 석방된 러시아의 인권운동가
솔제니친의 첫마디. 상상력이 나를 살렸다.
부자유스러운 감옥 속에서
그를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무수한 상상력의 세계였다고 그는 회고한다.


 
또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난파된
한 미국인 가족을
절망에서 구해낸 것도 상상력이었다.
배가 고픈 아들은 배터지게
먹고도 남을 만큼의 햄버거를,
피로에 지친 아내는 푹신하고 아늑한 침대를,
아빠는 아이스크림 같은 거품이
솟아오르는 맥주를
상상하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상상력의 색안경을 써보자.
지금 바로 당신의 인생이 五色燦爛해질 것이다.

 
넷째 樂觀의 望遠鏡 
 
현미경을 들여다 보면 각종 세균
먼지 바이러스 등
보기 싫은 것 봐서는 안될 것들이 잔뜩 보인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반대로 망원경으로 들여다 보면 저 푸른 수평선
저 넓은 지평선이 한 눈에 쏙 들어온다.
 
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똑같은 상황에서도 낙천적인 사람은
파란색 눈부신 가슴을 품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시커먼 어둠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푹 내쉰다.


 
바로 이 망원경이 미래를 탁 트이게 해주는
희망찬 생각들을 바라보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우리들의 비젼 낙천적인 정신인 것이다.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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