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방황

送年所感

여풍2 2013. 12. 30. 08:57

  
送年所感
  

  

세월의 강물이 

한 굽이 끝을 휘돌아

새 굽이로

또 흘러 가네요.

 

강물위로 하얀 물안개가

김서리듯 일어나고

망설이던 그리움이

물결따라 퍼져 갑니다.

 

이제 우리

정유년의

아름다운 기억들과

가슴벅찬 감동들은

추억의 베낭속에

고이 간직하고

 

다시 또

무술년 새해

새로운 희망을 향해

힘차게 떠나 가자구요!

 

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활짝 웃음속에

다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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