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또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님일세
내 님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 - - -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우리 하나님
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 해인가
아 나는 그리노라
널 찾아 가노라
널 찾아 가노라
노르웨이 어느 산간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가 살고 있었고
한 동네에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가 있었다.
둘은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다.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간다.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오다가
국경에서 산적을 만난다.
돈은 다 빼앗기고 고생 끝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 오제는 이미 죽었다.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여니 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가 백발이 되어
다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솔베이지의 무릎에
머리를 누이고 눈을 감는다.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는 솔베이지 ...
그녀도
페르귄트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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