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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소야곡
인생은 가도 노래는 남어 당신의 이 노래를 당신에게 보냅니다.
비봉산 양지쪽에 진달래 피고 진주남강 백사장에 물새가 울 때
그 님을 부여잡고 몸부림치며 울며 헤진 젊은 날에 푸른 그 추억
그 추억을 못 잊어서 부르던 노래 바람에 태워 구름에 태워 보냅니다.
1.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2. 다시 못 올 옛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 마음만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이 한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 보는 서글픈 밤아
3.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며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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