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평강

기도의 씨름

여풍2 2021. 3. 6. 07:41

 기도의 씨름 (2021년 3월 6일 토요일)

 

 성경 창세기 32장 24절 ~ 32절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       

        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       

         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       

        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32  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PRAYERFUL WRESTLING

Jacob was left alone, and a man wrestled with him till daybreak.[ GENESIS 32:24 ] 

 

Dennis’ life was transformed after someone gave him a New Testament.

Reading it captivated him, and it became his constant companion.

Within six months, two life-changing events occurred in his life.

He placed his faith in Jesus for the forgiveness of his sins, and he was diagnosed with a brain tumor after experiencing severe headaches. Because of the unbearable pain, he became bedridden and unable to work.

 

One painful, sleepless night he found himself crying out to God. Sleep finally came at 4:30 a.m.

Bodily pain can cause us to cry out to God, but other excruciating life circumstances also compel us to run

to Him.

Centuries before Dennis’ night of wrestling,

a desperate Jacob faced off with God (GENESIS 32:24?32).

For Jacob, it was unfinished family business. He had wronged his brother Esau (CH. 27),

and he feared that pay- back was imminent. In seeking God’s help in this difficult situation,

Jacob encountered God face-to-face (32:30) and emerged from it a changed man.And so did Dennis.

After pleading with God in prayer, Dennis was able to stand up after being bedridden, and the doctor’s examination showed no signs of the tumor.

Although God doesn’t always choose to miraculously heal us, we’re confident that He always hears our prayers and will give us what we need for our situation.

In our desperation we offer sincere prayers to God and leave the results to Him!ARTHUR JACKSON

 

What are you struggling with that you could bring before God in prayer?

What are some of the benefits of praying from the depths of our hearts even when He chooses not to change the situation?

Father, help me to see that life’s difficulties and challenges are opportunities for me to seek You in prayer and to grow in my understanding of who You are.

 

[기도의 씨름]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창세기 32:24]

 

누군가로부터 신약성경을 받고 나서 데니스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거기에 빠져들었고, 성경은 항상 그와 함께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6개월 사이에 그의 인생을 바꾸는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은 일이고, 또 하나는 심한 두통을 앓다가 뇌종양 판정을 받은 일입니다.

견딜 수 없는 통증 때문에 몸져누웠고 일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고통으로 잠 못 이루던 어느 날 밤에

그는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다 새벽 네 시 반이 되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육체적인 고통으로 하나님께 울부짖기도 하지만, 괴로운 삶의 환경 때문에도 주님께 달려갑니다.

데니스가 고통으로 씨름하던 밤보다 훨씬 오래 전, 절박했던 사람 야곱은 하나님과 대결하였습니다

(창세기 32:24-32).

야곱에게는 해결하지 못한 가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는 형 에서에게 잘못을 저질렀고(27장),

자신에 대한 보복이 가까운 것을 알고 두려워했습니다.

야곱은 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다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였고 (32:30),

그 일로 변화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니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했던 데니스는 침상을 털고 일어날 수 있었으며, 검사에서도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항상 기적적으로 치유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절망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고 결과를 하나님께 맡깁니다!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는 어떤 문제들과 씨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상황을 바꾸지 않으시더라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기도하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어려움들과 도전들이 기도로 주님을 찾고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게

도와주소서.

[옮긴글]

 

https://youtu.be/9FNMj1rPU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