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방황

送年所感

여풍2 2019. 1. 2. 14:24
  
送年所感
  

  

세월의 강물이 

한 굽이 끝을 휘돌아

새 굽이로

또 흘러 가네요.

 

강물위로 하얀 물안개가

김서리듯 일어나고

망설이던 그리움이

물결따라 퍼져 갑니다.

 

이제 우리

무술년의

아름다운 기억들과

가슴벅찬 감동들은

추억의 베낭속에

고이 간직하고

 

다시 또

기해년 새해

새로운 희망을 향해

힘차게 떠나 가자구요!

 

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활짝 웃음속에

다시 또 만나요!!!

 

 



'사색과 방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받고 싶은 상  (0) 2019.05.09
우분트(UBUNTU)란 말을 아시나요?  (0) 2019.03.15
[스크랩] 뒤로 물러 서면 더 많은 것이 보인다!  (0) 2018.12.19
나그네 인생길   (0) 2018.12.18
조국 찬가  (0)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