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방황

마음은 자손을 위한 뿌리이다.

여풍2 2018. 10. 22. 09:41
 
        

 


 
 

마음은 자손을 위한 뿌리이다.


心者後裔之根.
심자후예지근.

未有根不植而枝葉榮茂者.
미유근불식이지엽영무자.

     
    마음은 자손의 뿌리이다.
    뿌리를 심지 않고서도 그 가지와 잎이 무성한 일은 이제까지 없었느니라.

    [해설]

    나무에는 줄기가 있고, 가지가 있으며
    잎과 꽃이 있고 열매가 있다.
    이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나무의 모습이다.
    그러나 눈에 안 보이는 지하에는 뿌리가 있다.
    뿌리는 그 나무의 생명의 원천이다.
    뿌리가 튼튼하게 착근着根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 나무의 줄기는 말라서 부러질 것이고,
    잎은 시들며 꽃과 열매는 없을 것이다.
    이것이 대자연의 법칙이다.
   = 탈무드 교훈에서 =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