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도시나 마을을 가리키는 검은 점을 보면 꿈을 꾸게 되는 것 처럼.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그럴 때 묻곤 하지... 왜 창공에서 반짝이는 저 별에게
갈 수 없는 것일까? 타라스콩이나 루앙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하는 것처럼 별까지 가기위해서는
죽음을 맞이해야한다 죽으면 기차를 탈 수 없듯, 살아 있는 동안에는 별에 갈 수 없다. 늙어서 평화롭게 죽는다는 건 별까지 걸어간다는 것이지..
- 반 고흐의 [영혼의 편지] 중에서 -
출처 : yeopoong2
글쓴이 : 여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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