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onard Bernstein
West Side Story (1961)
(Act 1) Tonight (Balcony Scene)
마리아가 사는 곳을 찾아온 토니.
어느 건물 비상계단 위 창문에 모습을 나타낸 마리아.
둘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발코니처럼
사랑을 속삭이기 시작 한다.
두 사람 앞에 있는 장애물은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듯
바로 오늘 밤 맞이하는 사랑의 즐거움과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MARIA [Hayley]
Only you, you're the only thing I'll see forever
In my eyes in my words and in everything I do
Nothing else but you
Ever
TONY [Vittorio]
And there's nothing for me but Maria
Every sight that I see is Maria
MARIA [Hayley]
Tony, Tony
TONY [Vittorio]
Always you, every thought I'll ever know
Everywhere I go you'll be
TONY & MARIA [Hayley & Vittorio]
All the world is only you and me
MARIA [Hayley]
Tonight, tonight
It all began tonight
I saw you and the world went away
Tonight, tonight
There's only you tonight
What you are, what you do, what you say
TONY [Vittorio]
Today, all day I had the feeling
A miracle would happen
I know now I was right
TONY & MARIA [Hayley & Vittorio]
For here you are
And what was just a world is a star
Tonight
Tonight, tonight
The world is full of light
With suns and moons all over the place
Tonight, tonight
The world is wild and bright
Going mad
Shooting sparks into space
Today, the world was just an address
A place for me to live in
No better than all right
But here you are
And what was just a world is a star
Tonight
Good night, good night
Sleep well and when you dream
Dream of me
Tonight
오직 그대만,
그대만 바라볼거야 영원히
내 눈속에 내 맘속에 내가 뭘하든
영원히 그대만 생각하리
Tony ,
나에겐 마리아 마리아 밖에 없네
내 눈에 보이는건 오직 마리아
Maria ,
토니 토니
Tony
난 오직 그대만 생각하리
어딜가든 함께하고
Both ,
이 세상에 그대와 나 둘뿐
Maria ,
오늘밤, 오늘밤
모두 오늘밤에 시작됐네
그댈 본 순간
세상은 사라졌네
오늘밤 오늘밤
오늘밤엔 그대밖에 없네
그대가 누구든, 뭘하든, 무슨말을 하든
Tony ,
오늘, 하루종일 이런 예감이 들었지
기적이 일어날 거라는
내가 옳았다는 걸 알았네
Both ,
여기 그대가 있으니
이 세상 별이 되었네
오늘밤
Both ,
오늘밤, 오늘밤
세상은 빛으로 가득하네
태양과 달이 온 세상을 비추네
오늘밤, 오늘밤
세상은 흥미롭고 눈부시네
하늘로 폭죽을 쏘아 올리고
오늘 세상은 그저 그런 곳이었는데
그냥 내가 사는곳
별 볼일 없는 곳
그러나 여기 그대가 있으니
세상은 별이 되었네
오늘밤
Both ,
안녕, 안녕
그리고
자면서
내 꿈 꿔
오늘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57년 9월 26일부터 미국 브로드웨이
윈터가든 씨어터에서 초연된 이래 반세기가 넘는 장기흥행 기록을
가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황금기를 이루는 작품이다.
작품의 내용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하여 현대적 색채를 입혀 각색되었다.
현대무용가 제롬 로빈스가 연출과 안무를 맡았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의 명지휘자이며 작곡가였던 레너드 번스타인이 작곡을,
영화 추억 의 원작자 아서 로렌츠가 대본을,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이 된 스티븐 손드하임이 작사를 맡았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에 도착했지만 희망없는 삶을 살아 가는
뉴욕 뒷골목 이민자들의 현실을 투영한 작품이다.
1950년대 뉴욕 웨스트 사이드 빈민가를 무대로,
유색인종을 배척하는 이탈리아계 폭력 집단인 '제트파'와
푸에르토리코 이민자로 조직된 ' 샤크파'의 세력 다툼에 말려든
토니와 마리아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Hayley Westenra, vocal
Vittorio Grigolo, tenor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Nick Ingman,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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