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그렇게도 긴 세월 그 숱한 흔적과 진한 얼룩들.. 망각의 술잔에 모두 흔들어 넘기고.... 이제사 첮아 온 지공의 가을.. 그 가을이 지금 끝이 나고 있는가....
*나그네 인생길에 부는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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