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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tri Shostakovich Suite for Jazz Orchestra no 2, Op. 50b: VI, Waltz II 당시 재즈를 부르조아 문화로 간주되었던 시대적 상황 때문에 결국 재즈적 시각에서 작품을 쓰게 되었다. 1930년대에 쓴 1번 모음곡이 1920년대의 화려함과 퇴폐적인 경향이 있는 데 비해, 1938년에 쓴 2번 모음곡은 비엔나의 요한 슈트라우스풍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트럼펫이 주제 선율을 연주하며 시작되어 오케스트라가 그 뒤를 이어 받고. 러시아의 우수가 담긴 듯한 서정적 주제 선율을 왈츠라는 흥겨운 춤곡 형식에 담아냄으로써, 그 서정이 오히려 감추어진 슬픔의 모습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Orchestre Philharmonique De Radio France Paavo Järvi,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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