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계속되었지만
청계광장밑의 청계천 시작되는곳은
서늘함과 함께 무더위는
아랑곳하지 않는곳이었다
모두들 이곳에서
더 이상 가지 않아도 좋겠다며 ~
건장한 남성들의 팔뚝보다 큰 물고기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
한적한 곳에서 라대장님의 미성의 노래를 듣는 특별한 시간도
여풍님 왈 난 ~ 언제나 ~ 나의 독무대 ~?
사람과 사람사이엔 많은 만남들이 있지만
클세 산우님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특별한것 같다
만나면 반갑고 하루종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또 거기엔 언제나 아름다운 노래가 있다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을 주는 시간
이번엔 광장시장의 빈대떡 모듬전과
yoshim님이 공수해오신 족발과
여풍님이 쏘신 수제아이스크림이
우리들을 행복하게한 날이었다
가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분들께서
클산방에 참석하고 싶다는 말을 듣습니다
언제나 문을 열어 놓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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