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방황

한글자만 바꾸면

여풍2 2016. 8. 12. 06:13

 

 

          


      한글자만 바꾸면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오르는 분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 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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