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우화(羽化)의 현장
(사진 동영상제공: 사진작가 서안종)
땅구멍을 뚫고 나와 나뭇가지에 붙어 우화하는 순간
- 매미의 일생에서 가장 취약한 시간으로 주로 밤에 이뤄진다.
[일산=글로벌뉴스통신] 매미Cicadidae의 우화羽化 순간
요란한 울음소리로 한여름을 알리는
전령사 매미Cicadidae,
7년간의 긴 땅 속 애벌레 생활 끝에,
매미의 일생을 시작하는
우화emergence,羽化의 순간이다.
우화는 영어단어 Emergence로 쓴다.
얼마나 절대절명의 순간인가 알겠다.
이런 매미의 한살이가
고작 2주간이라니
소리쳐 울어대는 소리
시끄럽다고만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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