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시92:12) |
아름드리 단단한 거목은 오랜 세월을 두고 조금씩 자랍니다. 크고 튼튼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음산하고 축축하고 차갑고 어두운 땅속을 잘 견디어냅니다. 나무는 이 고역의 땅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땅에 순응하고 길들여집니다. 고통과 아픔을 인내하는 땀방울 속에서 서서히 자라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성장입니다. 생활 곳곳의 잘못된 습관이나 게으름의 가지를 자르고, 순간 순간 넘어지는 나를 예수의 기둥에 동여매어서 어떠한 비바람 속에서도 견디어 나갈 때 아름드리 거목으로 자랄 것입니다. 샬롬! 오늘도 순간순간 예수의 기둥에 나를 동여매어서 종려나무와 백향목처럼 잘 성장하고 번성하는 복된날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
<은혜로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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