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물려받을 것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마 5:3~10)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천국을 소유한다. 어떤 사람, 어떤 상태를 의미할까?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마음의 곳간이 비어있는 사람이다. 성경의 가난은 하나님과 연관이 있다.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사61:1),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을 내가 돌보려니와,,,(사66:2).”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오...(시40:17).”
그들은 마음이 상하고 애통하며 오직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향해 열려있는
마음이 가난한 마음이다.
그러나 마음이 부자인 사람은 다르다. 그 마음에는 이미 세상의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
돈과 사업 등 세상의 형통, 혹은 집과 가족들, 건강과 장수 등 땅의 많은 문제에 자신의 마음을 지불하며
마음의 곳간을 채우고 있다.
그러므로 천국을 위해 쓸 마음이 없다. 채운 것이 많을수록 비우기는 힘들다. 아까운 것이 많을수록
회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상한 마음, 애통한 마음은 세상을 향해 마음을 쓸 수 없다. 비어있는 그 마음은 오직
하나님만이 들어가 채워주실 수 있다.
그 상태가 가난한 마음이 아닐까? 하나님은 그런 마음에 들어오시며 당신으로 채우라 하신다.
그가 천국을 소유한다. 참된 기쁨, 영원한 만족을 경험할 것이다.
오늘 나의 마음은 가난한가? 부자라면 무엇으로 부자인가? 오직 하나님을 소원하며
하나님 부자로 사는 것이 옳지 않은가?
세상의 어떤 것이 천국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 낫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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