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으로 오이소
"통영까지 오느라 욕봤지예!" 통영은 정겨운 경상도 사투리, 에메랄드빛 바다에 옹기종기 박힌 수백 개 섬,
힘 좋은 생선이 넘치는 중앙시장, 아름다운 벽화마을 동피랑 등 보고, 맛보고,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통영 대표 여행지로 떠오른 동피랑 벽화마을.
다양한 해산물, 꿀빵 등 먹거리와 쇼핑의 천국인 통영중앙시장은 통영의 핫플레이스다.
통영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통영까지 오느라 욕봤지예!” 통영은 정겨운 경상도 사투리, 에메랄드빛 바다에 옹기종기 박힌 수백 개 섬,
힘 좋은 생선이 넘치는 중앙시장, 아름다운 벽화마을 동피랑 등 보고, 맛보고,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자욱한 미세먼지를 피해 통영으로 떠났다.
통영 대표 여행지로 떠오른 동피랑 벽화마을.
2007년 마을 사람들이 돌담에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린 바닷가 마을로 유명하다.
마을 꼭대기에 오르면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동포루에서 강구안의 멋진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
벽화는 2년마다 교체돼 새로운 그림으로 탈바꿈한다.
“언니, 물고기 함 보이소. 팔딱팔딱 뜁니데이”.
다양한 해산물, 꿀빵 등 먹거리와 쇼핑의 천국인 통영중앙시장은 통영의 핫플레이스다.
신선하고 값싼 횟감이 메인 골목에 즐비하고, 뒤쪽으로 들어가면 건어물 천국이 펼쳐진다.
경남 토속음식인 시락국(시래깃국) 골목, 오래된 대장간과 방앗간 등 재래시장의 정수를 볼 수 있다.
주꾸미와 굴의 조합이 이보다 더 맛있을 수 있을까.
매콤달콤한 양념에 신선한 주꾸미와 굴을 맛깔나게 버무린 맛집으로 등극했다.
주꾸미굴볶음, 생선구이, 굴전, 굴무침, 묵사발, 굴미역국이 함께 나오는 쭈굴세트가 대표메뉴다.
저렴한 가격에 통영 해산물을 먹고픈 사람에게 추천한다.
바이사이드는 통영 시내에 위치한 분위기 갑 빈티지 카페 겸 펍이다.
건축 디자이너 출신 주인장이 직접 가구를 제작하고 소품용 그림을 그려 빈티지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커피 원두는 산미가 강한 싱글 오리진을 사용하고, 크로아상, 떠먹는 티라미수 등 베이커리는 주인이 직접 베이킹한다.
통영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강구안 야경 뷰가 가장 잘 보이는 7층 높이의 게스트하우스다.
맑은 날엔 미륵산 케이블카와 통영 시내가 전부 보인다. 로비와 객실이 넓을 뿐만 아니라 벽이 통유리로 돼 채광도 좋다.
4~6명을 수용하는 도미토리와 2인실에 배치된 우드 침대가 감성을 저격한다. 강아지도 있어 애견인이 머물기 좋다.
봄마다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이다.
폭 400m, 길이 1.9km의 작은 섬으로 섬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됐다.
장사도 분교, 분재원, 무지개다리, 전망대, 온실, 옻칠미술관, 교회, 갤러리, 카페 등 총 18가지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단, 통영 유람선 터미널에서 40분 정도 배를 타야 입장 가능하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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