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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 Piano Sonata No. 11 In A Major 'Alla Turca', K.331

여풍2 2018. 4. 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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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1번 A장조 K.331 '터키행진곡' 

Piano Sonata No. 11 In A Major 'Alla Turca', K.331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오스트리아

 

피아노 소나타 11번 A 장조(K. 331)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노 소나타로 마지막 악장의 특징에 따라 “터키풍으로”(Alla Turca) 또는 “터키행진곡(Turkiye March)”이라고도 불린다. 작곡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1783년경 빈이나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며, 시기는 그보다 훨씬 전인 1778년, 장소는 파리나 뮌헨이라는 설도 있다. 첫 번째 악장은 주제부가 제시된 뒤 여섯 번 변주된다. 두 번째 악장은 미뉴에트와 트리오로 되어 있다. 세 번째 악장의 빠르기말에 적힌 “터키풍으로”(Alla Turca)는 이 곡 전체의 별칭이 되었다. 당시 유행하던 터키 군악대의 음악을 모방하였다. 곡의 악장 구성은 다음과 같다.

1.Andante grazioso
2.Menuetto
3.Rondo Alla Turca: Allegretto 


1.Andante grazioso                 2.Menuetto                          3.Rondo Alla Turca: Allegretto 

     


Turkish March KV 331(Alla Turca, 터키 행진곡) k 331의 제 3악장의 별명 : 이 곡은 제 3악장이 터키스타일로 쓰여졌기 때문에 <터키행진곡 딸림>이라는 별칭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원곡은 알라·루르카(터키 풍으로)라고 쓰여져 있는데 당시 터키풍의 음악이 애호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표시한 것같다. 론도 알라 투르카 알레그레토 A단조 4분의 2박자의 이 3악장은 경쾌한 테마가 2개 부분으로 나뉘어 반복된다. 그 하나가 이국적인 정서의 터키 행진곡이고 다른 하나는 동양적인 선율을 연주한다. 소나타로서는 특이하게 어느 악장도 소나타 형식을 취하지 않고, 제 1악장 변주곡,제 2악장 메뉴엣,제 3악장 론도로 되어있다. 제 3 악장은 가단조 4/4박자, 경쾌한 주제가 나타나 되풀이 된 후 주제와 대조적인 부주제로 들어간다. 계속하여 정상적인 16분음표의 패시지가 되고 다시 주제와 부주제를 거쳐 화려한 코다로 끝난다. 이를데 없이 밝고 아름다운 곡이 모차르트의 단편을 말해준다. 그러면서도 비통한 감정이 참을 수 없이 드러나기도 한다. 원래 ‘터키 행진곡’은 터키 군악대 메헤테르하네의 리듬을 특징으로 하는 음악이다. 오스만 제국의 유럽 침공으로 18세기경부터 각지에 터키 군악대가 등장하였다. 음악 분야에도 영향을 미쳐 18~19세기에는 터키풍을 도입한 작품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볼프강 A. 모차르트의 이 곡이며,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피날레에도 이 어법을 도입하고 있다.


Turkish March - Harmonica cover by Shubhranill

https://www.youtube.com/channel/UC5DviZXYEMmT7glC2Bykk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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