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만상

대전 부르스

여풍2 2018. 1. 18. 14:06

 



 

대전 부르스 / 조용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뿌리치며 울 줄이야
아 -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프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 부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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