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배우기] 비브라토!

이번시간에는
플룻배우기 응용편 비/브/라/토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비/브/라/토란 무엇일까요?
비브라토는 단조로운 긴 음가를 음의 떨림으로 인해
듣기좋게 꾸민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실제로 18세기에 있어서 비.브.라.토는 일종의 장식으로 쓰였던 것인데,
19세기 초에 이르러, 음의연결의 정점의 모양을 짓기 위해
자주 빈번하게 쓰기게 되었답니다 ^.^
비/브/라/토가 사용되는 기회는 점차 늘어가게 되었는데요.
뵘식의 플룻이 널리 일반인에게 알려짐에 따라 그 기회는 더욱 더 증대해 갔습니다.
하나의 예로 우수한 가수나 기악주자들의 비-브-라-토를
주의 깊게 들어보면 곧바로 짐작되는 일이지만,
비/브/라/토가 1초간에 7번이상이 되거나, 4번이하가 되는 것은 우선 없습니다.
곡의 무드나 템포, 거기에 연주하고 있는 음역등에 따라서
비-브-라-토의 빠르기를 자유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기본적인 빠르기는 1초간의 4회~7회 사이에서 자유롭게 컨트롤 하는 훈련을 해가도록 합니다.
실제로 연-습하기 전에 분명히 밝혀 둘것은 음정을 상하로 흔드는데는
다음과 같은 4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첫 번째로 상하 입술을 압박했다가 늦췄다가 하는 것을
반복하는 느낌으로 입술이나 아래턱을 움직입니다.
두 번째로 목 전체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느낌을 습득합니다.
세 번째로 후두를 사용합니다.
입안구조를 위의 이미지(트레버와이 플루트교본 참조.)를 보면
1. 비강 / 2. 구강 / 3. 인두 / 4. 후두 / 5. 식도
이렇게 나뉘어지게 되는데요.
여기서 또, 알아둬야할 부분은 비-브-라-토란
어떤음의 핏치를 규칙적으로 높이고 낮추고 하는 것이므로,
핏치는 높여지기도 하고, 낮춰지기도 한답니다 ^.^
그렇다면 비브라토의 연-습-방-법은?
첫 번째로 메트로놈을 옆에 구비해두고 M.M-60부터 속도를 심화시키도록 하는데요.
처음에는 M.M-60의 한 박자당 세개의 음가가 들어갈 수 있도록하고,
나중에는 6개~7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연-습합니다.
두 번째로 숨의 속도를 빨리 또는 느리게해서 횡경막을 이용해 연.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세 번째로 상하입술은 되도록 릴렉스하고, 목전체를 열어서 자연스럽게 음을 내도록 합니다.
네 번째로 목이나 팔을 이용해서 음을 흔들지 않도록하고,
중음역이나 고음역에서 비-브-라-토의 진폭이 좁아지지 않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염소소리가 나지 않도록 주의!!
다섯번째로 처음 비브라토 시작시 1초당 2회~3회 속도로 시작하여 소리는 내지 않고
하-하-하-하 하는 요령으로 연.습한다면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니
인내를 가지고 매일 짧은시간을 연습하도록 합니다.
여섯번째로 음에 비.브.라.토가 잘 걸리지 않는다면 1주~2주간은 비브라토없이
음을 곧고 길게 늘이는 연습을 한다음 본격적으로 들어가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매일 인내를 가지고 연습하는 것을 잊지않고,
성실하게 꾸준함을 잃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니
이 점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두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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