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과 방황

送年所感

여풍2 2017. 12. 23. 12:07
  
送年所感
  

  

세월의 강물이 한 굽이 끝을 휘돌아


새 굽이로 또 흘러 가네요.

 

강물위로 하얀 물안개가 김서리듯 일어나고


망설이던 그리움이 물결따라 퍼져 갑니다.


 

이제 우리 정유년의


아름다운 기억들과 가슴벅찬 감동들은


추억의 베낭속에 고이 간직하고

 

다시 또 무술년 새해 새로운 희망을 향해


힘차게 떠나 가자구요!

 


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활짝 웃음속에 다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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