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과 취미

Pipeline

여풍2 2017. 12. 18. 15:04

Pipeline




 

 




The Ventures


The Chantays



Tv 1963


이성식 기타 전문 학원


Luna, 가야금









196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그룹 The Chantays가 1963년 발표하여 1963년 빌보드 연말챠트 27위,

빌보드 선정 명 연주곡 81위에 오른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곡으로서 Original은 The Chantays의 발표곡이며

Ventures는 Remake하여 발표한 것이다.

파이프라인은 기름송유관이 아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파이프라인은 파도타기 할 때, 파도가 둥글게 말리는 순간을 가리키는 말이다.


The Ventures



전자기타 음악의 대부 벤쳐스벤쳐스는 1960년에 4인조(리드기타, 리듬기타, 베이스, 드럼)로 결성되었다.

노래는 하지 않는 인스트루멘틀 밴드로서, '60년대 그룹'이긴 하지만 4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활동은 계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9천만장 이상의 앨범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다.

우리 나라에는 70년대 외화시리즈 의 멋진 주제곡과 'Shanghied'라는 트위스트곡이 특히 잘 알려져 있다.

'Shanghied'는 설운도의 '샹하이 트위스트'의 직접적인 소재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은 90년대 우리가요에도 계속 등장한다.

터보의 'Twist King'이라는 노래가 시작할 때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전주가 이어지는데,

바로 'Wipe Out'이라는 벤처스의 히트곡이다. 일랙트릭 기타 연주의 금자탑이라고 표현해야만 한다.

이만큼 경쾌함의 기교를 부릴수는 없다. 일랙트릭 기타 연주의 대명사 벤쳐스 악단은

음악의 큰 줄기 한 장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독보적이고 독특한 이들만의 연주 테크닉을 구사한다.

강한 전자음악... 신디싸이저의 짱짱함이 기막힌 음악적 멋을 풍긴다. 전혀 또다른 새로운 음악으로 이들의 연주곡은 부각된다.


The Ventures 그룹 - 악단이라는 표현도 자주 쓰인다.

3대의 기타와 1대의 드럼이 만들어낸 수많은 노래들은 당시 전자기타 연주의 새로운 형식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4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세계적으로 올드 팝 세대부터 지금까지 이 분야에 있어 No.1으로 꼽힌다.

1960년대 40여장의 앨범이 차트에 올랐고 그 중 17장이 Top 40를 기록할 만큼 대중적 인기도 모았다.
벤처스의 디스코 그래피는 거의 1년에 3~4장씩 쏟아낸 것으로 기록되는데 내는 족족 차트에 올려 보냈을 정도다.

미국 팝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던 벤처스의 대중적 인기도 70년대에 진입하면서 시들해졌지만

80년대까지 왕성한 월드투어를 계속하였고 특히 60년대 미국에 그랬던 것처럼 일본에는 70년대 와서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에서도 두말할 나위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75년과 79년 내한공연을 가지기도 했던 벤처스.

"Duane Eddy의 기타 맨 트위스트와 함께 벤쳐스 악단의 상하이 트위스트는 그 당시 우리나라를 완전히 휩쓸었었다.


주로 악기연주를 축으로 하는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그룹으로, 1959년 음악에 대한 공통된 이해와 관심을 가진 직장동료인 

Don Wilson(리듬기타)과 Bob Bogle(리드기타)에 의해 워싱턴주 타코마(Tacoma)에서 결성되었다.

먼저 이 두 사람만으로 연주를 하다가, Nokie Edwards(베이스), Skip Moore(드럼)을 영입하여

'ventures'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먼저 그들이 지분을 가진 'Blue horizon label'에서

'cookies and coke'라는 데뷔 앨범을 완성하고, 그 후 유명한 '쳇 애킨스'의 'Walk don't run'의 연주에 참여한다.
첫번째 히트싱글이 미국차트 2위, 영국차트 8위에
오르면서 음반도 100만장이상 팔리게 된다.


이들의 음악은 재즈연주이기는 하지만, 비트를 강조하고 음을 단순화하여, "강하고 강압적인(compulsive) 연주"를 보인다.

이것은 단순히 이들 연주의 특징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고, 최근의 연주경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