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사입구 의상봉 가사당암문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부왕동암문
나월봉 나한봉 715봉 남장대지 행궁지터 중성문 산성입구
총 10.41km, 소요시간 약 5시간 20분

[코스 특징]
삼각산을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있는 풍광이 멋진 능선으로
원효봉에서 백운대를 넘어 동장대를 지나 문수봉 넘어 비봉 능선까지
어느 곳도 안 보이는 곳이 없는 시원한 조망이 압권이다.
[산행포인트]
1) 의상봉( 502M )
가파른 비탈길, 밧줄잡고 오르는 바윗길, 철 계단을 거쳐 쇠줄잡고 올라서면
우측으로 의상봉 마스코트인 토끼바위가 자리하고 있고
좌측으로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망경대, 노적봉이 보인다.



2) 용출봉( 571M )
의상봉에서 내려서면 가사당암문을 지나고 더 높은 위상을 보이는 용출봉!
그 오름길은 만만치가 않다.
쇠줄을 잡고 가파르게 올라서 뒤돌아보니 의상봉과 원효봉이,
우측으로는 응봉능선과 비봉능선이 펼쳐진다.
계속 넘어야 할 용혈봉,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이 보인다.



3) 용혈봉( 581M )
멋진 바위들을 지나고 철 계단을 내려서면서
좌측으로 염초봉,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의 멋진 모습이 펼쳐진다.
인수봉은 아직까지 꼭꼭 숨어있다.
전진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니 용출봉의 멋진 풍경이다.
증취봉, 나월봉, 나한봉을 담아본다.



4) 증취봉( 593M )
증취봉을 향하는 능선에는 특이하고 거대한 바위들이 줄 서있다.
아무 생각 없이 사람들 뒤만 따라가면 증취봉 표지목을 볼 수가 없다.
커다란 바위 사이로 내려가 좌틀해서 올라가면 사방이 탁 트여
나월봉, 나한봉, 백운대, 만경대, 용암봉 노적봉이 시원하게 보인다.




5) 나월봉( 657M )
나월봉 아래로 우회해서 나한봉으로 향한다.
드디어 꼭꼭 숨어있던 인수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삼각산의 진미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언제나 봐도 멋지다.


6) 나한봉( 688M )
뒤돌아보니 걸어온 의상능선의 봉우리들이 한 눈에 펼쳐진다.

7) 716봉
문수봉과 의상능선으로 남장대와 행궁지로 가는 남장대능선의 삼거리 분기점이다.
우측으론 산성주능선이 펼쳐진다.
남장대지 봉우리를 내려서면 계곡에 행궁지터가 있는데 여기저기 발굴한 흔적이 가득하다.
조금 더 내려서면 대동문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와 만난다. 날머리 산성입구로 내려가는 길이다.




영상으로 다시 한번 복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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