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걸리에 노화 · 암 억제 물질 ◈
국산 쌀 막걸리에
암을 억제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 한경대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배송환 교수 (식품생물공학과) 연구팀은 22일
"경기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 막걸리를 분석한 결과
운지버섯에서 추출한
항암제(PSK)보다 면역활성화성분이
최대 20% 더 들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면역활성화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암세포나
다른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도록 돕는 성분이다.
배 교수팀은
수도권에서 생산되는 쌀 막걸리 6종을 분석했고
모든 막걸리에서
면역활성화성분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실험결과 쌀 막걸리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도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 교수는
"항산화 성분의 양은 포도주에 비해
3분의 1정도로 적었지만 '
값싼 술'로 취급 받아온 막걸리에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밝힌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쌀 막걸리 속에 든
면역활성화 성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다.
◆막걸리 잘 마시는 방법
★생막걸리는 신선한 것을..
생막걸리는
신선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판매되는 생막걸리를 사시더라도
제조 일자를 보고
최대한
최근에 만들어진 술을 사드시면 좀 더 맛있는
막걸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음 날의 숙취에도 훨씬 좋구요.
(집에 돌아가는 지하철 안이나 다음 날 회사에 나가서
"나 어제 막걸리 마셨어요!!" 라고
온 몸으로 광고 하실 필요는 없잖아요.)
아니면
만들어진지 좀 지난 생막걸리의 경우
층이 생겨
밑에 쌀가루가 좀 가라앉게 되는데
그럴 경우
위에 맑은 층만 드시면
깔끔한 술을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시면
아무래도
술 본연의 고소함이나
걸죽함은 좀 덜하겠죠?)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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