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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 Strauss II - Roses from the South (Waltz, Orch.)

여풍2 2016. 3. 22. 10:15

 

                                                                 

Johann Strauss II -

 Roses from the South (Waltz, Orch.)

남국의 장미


This is orchestral version of the marvellous waltz.

Played by Vienna Symphony Orchestra,

Conductor: Robert Stolz (!)

Robert Stolz himself is

known as the last composer of the classical viennese aera.

He was the one who knew best how a Strauss waltz has to be arranged and

how the orchestra has to play it.


That's why  this recording is being adored so much!


 It's 100% authentic and even the Vienna Philharmonics won't do it better.



Rosen aus dem Sueden, 남국의 장미, Roses from the South, Roses du Sud, 

Rose dal Sud, Rosas del Sur,  



Johann Strauss II -

Roses from the South Waltz


"It was an eventful evening; the house was filled to the gables in order

 to hear a new work by our Stra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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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ss:1825. 10. 25 ~ 1899. 6. 3)

 - 월츠 '남국(南國)의 장미' 작품 388 번(Waltzer 'Rosen aus dem Süden' op.388) 


'월츠의 아버지' 요한의 뒤를 이은 '월츠의 왕' 요한 2세는 일생동안 500여곡의

월츠와 폴카 등을 남겨 가히 '왕' 이란 칭호를 받기에 손색이 없었으며,또한 당시로서는 

통속적인 대중음악이었던 쟝르인 월츠를 단숨에 주류 고전음악으로 끌어올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서 그의 이름은 음악 역사상 영원히 남게 될 것입니다.

1880년에 초연된 자신의 오페레타

 '여왕의 레이스 손수건(Das Spitzentuch der Königin)'

에 나오는 월츠로서, 어떤 일본 음악학자들은 슈트라우스의 대표적인7대 월츠,

 혹은 10대 월츠 가운데 하나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따스한 남쪽나라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와 더불어푸르고 맑게 개인 하늘에 메아리치듯 울려퍼지는 효과가

 뛰어난 노랫조의 월츠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제목 속의 '장미'란 실제 장미를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미인을 지칭하는

것인지에 대하여는 확실하지 않지만, 한창 전성기때의 슈트라우스의 솜씨를 한껏

보여주는 뛰어난 작품이라 할수 있습니다.

안단티노의 6/8박자로 부드럽게 시작되는 서주부에 이어 4가지의 월츠가

 감미롭고 아름답게 이어져 후주로 마쳐지는 전형적인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연주시간은 약 10분 가량. 


    '남국의 장미'는
   1880년 빈에서 초연된 그의 3막 오페레타
   '여왕의 레이스 손수건 Das  Spitzentuch der Königin' 중에서
    왈츠곡만을 발췌한 것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의 7대 왈츠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