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만상

빗속을 둘이서

여풍2 2016. 2. 16. 08:12





빗속을 둘이서  김정호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 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나~~나~~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 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나~~나~~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이서 말 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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