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여행

못 잊는 대전의 밤이여 - 안다성

여풍2 2015. 9. 24. 09:51

 

안다성-못잊을 대전의 밤

1.가로등 희미한 木尺橋에 기대서서

나 홀로 외로이 이슬비를 맞으면서

그 옛날 그 님을 안타까이 불러보는

첫사랑 못 잊는 대전의 밤이여

2.오늘도 가랑비 소리없이 나리는데

쓸쓸한 이 마음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이 가슴은

옛사랑 못 잊는 대전의 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