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과 취미

차이코프스키//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 48 - 게오르그 솔티(cond) 이스라엘 필 Orch

여풍2 2018. 10. 18. 04:47



Tchaikovsky

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 48



  1. Pezzo in forma di sonatina:

Andante non troppo - Allegro moderato 8'48

2. Walzer: Moderato (Tempo di valse) 3'30

3. Elégie: Larghetto elegiaco 8'18

4. Finale (Tema russo):

Andante - Allegro con spirito 7'03


  모차르트 시대에 확립된 기악 세레나데 의 전통은

낭만주의 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져 내려 왔으며,

브람스, 드보르작, 차이 코프스키가 남긴 작품들이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드보르작과 차이코프스키의 곡들은

현악 합주를 위하여 작곡된 작품들로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48은

1882년 모스크바 에서 초연되었으며,

전체가 4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제 2악장이 '왈츠'이다

비록 슬라브 출신이지만 차이코프스키는

비엔나 왈츠의 느낌 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으며,

여기에 프랑스 왈츠의 우아함과 세련미 까지 접목시켜 놓았다.


차이코프스키가 베를린, 파리, 로마의 여행을 마치고

본국에 돌아간 것은 1880년 3월의 일인데,

그 무렵에 그의 명성은 이미 확립되어

많은 명작이 속속 발표되었다.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제4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과 같은

불후의 명작이 잇달아 태어났다.

이 '세레나데도 그 무렵의 명작 의 하나로,

차이코프스키의 풍부한 악상을 보여 준 주옥같은 곡이다.


  Israel Philharmonic Orchestra

Sir Georg Solti, 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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