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만상

개미들의 성공적인 주식투자 비법

여풍2 2018. 5. 15. 20:26

 
개미들의 성공적인 주식투자 비법 
   
1. 들어가는 말 

개미들은 주식투자로는 절대로 돈을 벌 수 없다고들 한다.  
개미들은 조정장에서는 물론 상승장에서조차도 손실을 볼 수밖에 없고, 돈은 큰손들만 버는 것이 주식시장이라고들 한다. 
실제로 2005년은 전형적인 상승장이었는데도 개미들은 대부분 손해를 봤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다시 말하면 주식시장이란 큰손들이 개미들의 돈을 먹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미들은 주식을 해서는 안 된다고들 한다. 왜냐하면 반드시 잃게 돼 있으니까 말이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제부터 그게 아니라는 걸 밝히고자 한다. 
그것은 시중에 돌아다니는 책들에 나오는 것과 같은 심오한 이론도 아니고, 많은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실로 초등학생도 능히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따라서 내용이 결코 길거나 깊지 않음을 결코 원망할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실행하기 쉬움에 감사하기 바란다. 
아울러 이 짧은 글을 읽고 이 방법대로 함으로써, 
많은 욕심은 버리고 매월 10%씩 연간 적어도 100% 정도의 수익을 내는 것으로 만족하기 바란다. 
분명히 밝히거니와 이 방법은 연간 500%~1000%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월 10% 정도의 수익은 무난히 가능함을 믿고 한번 시작해 보기 바란다. 

2. 주식투자로 망하는 지름길 

다음과 같이 주식투자를 하면 반드시 망한다. 
이러한 방법들이 내가 과거에 그대로 해 오다가 망해 깡통을 찼던 방법이기에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런데도 시중에 돌아다니는 대다수의 책들이 이런 방법을 소개(추천)하고 있는바, 
왜 그런 방법을 소개(추천)하는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책들이다. 
「나는 400만원으로 10억 벌었다」,「나는 스캘핑 매매로 1년에 1억 번다」,「나는 주식으로 1년에 2억 번다」,
「나는 초단타 매매로 매일 40만원 번다」 

한결같이 상한가 따라잡기(일명 상따) 내지는 데이트레이딩이나 초단타 매매로 돈을 벌었다는 내용인데, 
이러한 책들에 나오는 방법으로 돈을 번 사람들은 내 생각에는 천재이거나 하늘이 점지해 준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거나 
무지하게 운이 좋은 사람이거나 아니면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 경험으로는 그런 방법으로는 결코 돈을 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들은 이론적으로는 그럴 듯해도 실제로 해보면 그대로 되지 않는다. 
아마도 사놓기만 하면 올라가던 2005년 같은 상승장에서 돈을 그렇게 벌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따라서 나는 결코 비범하지도 않고 결코 운이 좋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하늘이 점지해준 사람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개미가 돈을 벌 수 있는 아주 쉬운 길을 제시하려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건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는 절대로 주식투자를 하지 말기 바란다. 그것은 망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1) 풀(full)미수 몰빵으로 한 종목 매수 후 손절매(stoploss)를 걸어둔다. 

이런 방법은 세력에게 걸려 망하는 지름길이다. 
세력은 이런 투자자를 떨어버리기 위해 하루에 10%이상을 흔드는 경우도 있는데 
손절매는 보통 3~5%로 걸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손해보고 팔리게 마련이다. 
또 어떤 경우는 손해보고 팔기가 싫어서 손절매를 못하고 망설이다가 완전히 망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보자. 400만원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증거금률이 40%인 주식을 풀미수 몰빵으로 사서 3~5%의 손절매를 걸어놓는 경우를 보자. 

이 사람은 보유금액은 400만원이지만 그 2.5배인 1,000만원어치의 주식을 살 수 있다. 
이 사람이 현재가 1,000원인 주식을 1,000만원어치 매수하고는 3%의 손절매를 걸었다. 주가가 올라가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주가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3%인 30원이 하락하여 970원까지 이르면 자동으로 팔려버린다. 
그러면 이 사람은 잠깐 동안에 30만 원 이상의 손실을 보고 보유금액이 370만 원 이하로 줄어든다. 

그리고 이 사람이 5%의 손절매를 걸어놓았는데 주가가 5%인 50원이 내려 950원까지 내려서 950원에 자동으로 팔려버렸다면 
이 사람은 50만 원 이상의 손실을 보게 되고 원금은 350만 원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이 사람의 주식이 자동으로 팔린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주가는 또 올라간다. 
이런 일은 흔히 일어난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깡통 차는 일은 시간문제이다. 
나도 과거에 실제로 이런 식으로 투자를 했었는데 수익이 난 적은 거의 없고 
항상 손절매를 걸어놓은 대로 3~5%의 손실을 보아야 했다. 그리고 4~5개월 만에 깡통을 찼다. 
그래도 다음에 언급할 ‘계산상 나오는 기간’ 보다는 오래 버틴 셈이다. 



3~5%의 손실을 하루에 1회 본다고 하면 한달(5일×4주=20일)이면 60~100%의 손실을 본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시 말하면 이런 식으로 매매를 하면 한 달 안에 깡통을 찰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하루에 3회 거래해서 똑같은 손실을 본다고 하면 계산상 한달에 180~300%의 손실을 보게 된다. 
물론 가끔씩 수익이 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렇게 나는 수익은 손실 난 금액의 2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내가 경험으로 얻은 결론이다. 

(2) 상한가 따라잡기나 데이트레이딩(Day Trading) 또는 초단타 위주로 매매한다. 

    가. 상한가 따라잡기 

일명 ‘상따’라고 부르기도 하는 상한가 따라잡기 매매는 주로 오전 10시 이전에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을 매수하여 
익일 오전에 매도하여 차익을 얻는 매매방법이다. 
물론 익일 도 상한가에 들어가면 하루 더 홀딩한다.  
이 방법은 전업투자자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왜냐하면 하루 종일 컴퓨터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다가 상한가가 풀리면 바로 매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한가가 풀릴 때 바로 매도를 해도 급락의 속도 때문에 1~3%의 손실을 보아야 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요즘은 세력들이 상따 하는 개미들을 따돌리기 위해 하루에도 여러 번씩 상한가를 허무는데 
그럴 때마다 1~3%의 손실을 본다면 과연 원금이 얼마동안이나 버틸 수 있겠는가? 

직장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상한가에 매수하여 1%의 손절매(stop loss)를 걸어두었을 때 거의 매일 상한가가 풀리면서 1~3%의 손실을 보고 말 것이다.  
게다가 내일 아침을 기대하고 상한가에 미수 몰빵으로 매수했는데 
내일 아침에 상한가가 무너지면서 아래로 곤두박질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결론적으로 말해 상한가 따라잡기는 이론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무모하기 그지없는 방법일 뿐인 것이다.

    나. 데이트레이딩 또는 초단타매매 


데이트레이딩이란 말 그대로 하루(day)동안에 매매(trading)를 끝내는 매매방법이다. 
즉, 위험부담을 내일까지 안고가지 않고 오늘 끝냄으로써 걱정 없이 편한 마음으로  잠을 자고자 하는 매매방법인 것이다. 
말하자면 오늘 오를 것으로 보이는 종목을 아침에 사서 그날 장중에 팔아치우는 매매방법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종목들이 아침에 개장하자마자 주가가 치솟았다가 하루 종일 등락을 거듭한 후 
오후 2시 이후에 주가가 주저앉는 것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특징이고 보면, 
오늘 아침에 사서 하루 동안에 오를 종목을 골라내는 게 쉽지만은 않다는 게 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오후 2시 이후에 주가가 주저앉는 것은 
바로 이러한 데이트레이더들이 물량을 내일까지 가져가지 않기 위해 팔아치우느라고 매도세가 커서 그러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타의 한 기법으로서 이러한 데이트레이더들의 특징을 역이용하여 
오후 2시~2시 30분 사이에 사서 내일 아침 9시~9시 10분 사이에 파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으로 또는 재미로 지극히 소액으로 해볼 수 있는 일이고 권장할 바는 아니다. 
다음 날 개장하자마자 지수가 하락하고 주가도 동반하락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데이트레이딩은 하루 단위로 거래를 하므로 내일에 대한 걱정 없이 밤잠을 편히 잘 수는 있을지 모르나 
손해보고 팔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속이 쓰린 날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초단타 매매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매를 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 상한가 갈 것이 예상되는 종목을 아침에 매수하여 상한가에 매도하는 것도 데이트레이딩이나 초단타 매매의 범주에 속한다. 
그러나 오늘 상한가 갈 종목을 알아낸다는 게 쉬운 일이겠는가? 
또한 요즘은 세력들이 머리가 좋아서 상한가 갔다가도 무너져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오늘 상한가 갈 것을 예상하지 않아도 되고, 상한가 간 종목을 매수하여 하루 종일 지켜보지 않아도 되는 방법! 
즉 어제 상한가 간 종목을 오늘 사는 법이 등장했지만, 어제 상한가 간 종목으로서 오늘도 올라가는 종목은 극소수일 뿐이다. 
개장 하자마자 갭상승 했다가 푹 꺼져버리기 일쑤인 것이다. 

또한 데이트레이딩이나 초단타 매매를 하게되면 성격이 조급해져서 차분히 기다릴 수가 없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는 주식투자자의 마음가짐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한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면 풀미수 몰빵에 손절매를 걸어놓고 초단타 매매를 하면 정서불안에 시달리게 된다. 

주식투자는 공짜로 생긴 돈과 같이 없어져도 전혀 억울할 것이 없는 부담 없는 자금으로 아무런 부담도 없이 
느긋하게 긴장을 즐기면서 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부담을 느끼는 돈이라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편안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투자를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대출받거나 가지고 있는 목돈으로 투자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 
반면에 초보자라면 용돈을 절약하여,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출장비 등 돈이 생길 때마다 배운다는 생각으로 
소액으로 해 보면서 감각을 익히면 좋을 것이다.  

(3) 타인의 추천주 위주로 매매한다. 

타인이 추천한 종목, 특히 자칭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추천한 종목은 사면 올라갈 것이라고 믿게 된다. 
하지만 내 경험으로는 그런 종목을 사면 내려가는 경우가 더 많았다. 
보유 금액의 2.5배를 풀(full) 미수를 해서 샀는데 
사흘이 지나도 계속 내려가기만 하고 오를 생각을 안 한다면 얼마나 속이 타겠는가? 
그 마음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3일째가 되어도 오르지 않으면 이 주식은 눈물을 머금고 팔아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다음날 아침「시간외 단일가 주문」시 증권사에서 하한가로 매도해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경우는 세력과 연계된 자칭 전문가들이, 자신들이 매집한 물량을 떠넘기기 위해 개미들을 농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미들이 매수를 하면 조금 오르는 척 하다가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마는 것이다. 
그래도 개미들은 추천종목이니 오르겠지 하다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는 추천종목을 믿지 않게 되는 것 아니겠는가? 


3. 개미가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비결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결코 손해를 보고 팔아서는 안 된다. 
즉, 손해보고는 결코 매도하지 않고 이익이 난 상태일 때만 매도하는 것이다. 
혹 부도가 날 경우는 원금 날릴 생각하고 많은 종목에 분산하여 소액을 투자하여야 한다. 

어떤 사람은 2~3종목에만 투자해야지 많은 종목에 투자하면 관리를 할 수 없다고 하면서, 
40종목 정도씩 사는 사람도 있다고 흉을 보기도 한다. 
여기서 그들이 말하는「관리」란 손절매를 말하는 듯하지만 나는 결코 손절매는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이익을 내려고 하는 투자인데 왜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떤 사람은 여러 종목에 투자를 하면 이익이 날 때 제때 매도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많은 종목의 주식을 사 보면 알겠지만 매수 다음 날쯤 되면 보유종목의 3/4 정도는 내려간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거의 모든 종목이 청색이다. 올라가는 종목은 극소수인 것이다. 
10~30% 이상 수익이 나서 매도해야 할 종목은 하루에 몇 종목 되지 않으므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거의 모든 보유종목의 수익이 (-)상태인가? 
그것은 10~30%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면 바로 매도해 버리고 
10~30% 이하의 수익을 기록하는 종목만 남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면 대부분이 내려가는 것이 주식의 특성이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돈을 못 벌겠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투자자의 1/2은 벌고 1/2만이 돈을 잃지 않겠는가?  

나는 실제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매월 10%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러면 연간 적어도 100% 정도의 수익은 나지 않겠는가? 

(1) 한번의 대박보다는 하루 얼마씩이라도 꾸준히 수익을 낸다.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정보를 얻어 
그 날 상한가를 갈 종목을 골라 매수하여 상한가에서 팔거나 익일 고가에 팔려고 한다. 
하지만 귀신도 모른다는 주가를 어떻게 알고 그날 상한가 갈 종목을 살 수 있겠는가? 

그리고 상한가 따라잡기를 하는 사람들은 오늘 상한가 간 종목을 사서 내일 고가에 팔고자 한다. 
하지만 요즈음은 상한가를 갔다가도 밀려 내려오기가 일쑤이다. 
내일 좀 벌기 위해 상한가 가기 직전에 매수했는데 맥없이 밀려 내려오면 내일 좀 벌려고 했다가 오늘 엄청나게 손해 보는 것이다. 

요컨대 손절매(stop loss) 걸기나 상한가 따라잡기, 데이트레이딩(Day Trading)이나 초단타매매를 해서는 
매일 꾸준히 버는 게 아니라 매일 꾸준히 잃게 된다. 
매일 조금씩 잃더라도 한방에 큰 걸 노린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매일 꾸준히 잃다 보면 원금이 줄어들게 된다. 이런 방법으로 하면 실제로 며칠 못 가서 원금이 반 토막 나고 만다. 
줄어든 원금을 가지고 한방 터뜨려봤자 그야말로 별 볼일 없는 것이다. 

전문적 지식도 동물적 감각도 없는 보통의 개미로서 실제로 해보면 위와 같은 단타매매로는 
버는 금액보다 잃는 금액이 더 많으므로 매일 꾸준히 적자가 나지 수익이 날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러면 매일 꾸준히 수익이 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수십 종목 -나의 경우는 50~60종목- 을 매수하는 것이다. 
사 놓고 기다리면 올라가는 종목도 있고 내려가는 종목도 있고 상한가를 가는 종목도 있고 하한가를 가는 종목도 있고...... 
보유종목을 바라보는 재미도 괜찮다. 
그리고 거의 매일, 비록 크나큰 악재가 있는 날일지라도 반드시 10% 이상 수익이 나는 종목이 생긴다. 
그리고 상한가를 가서 10~30%의 수익이 나는 종목도 있다. 
이런 종목 중 오전 일찍 쉽게 상한가에 들어가는 종목이나 
점상 종목(개장 하자마자 상한가에 들어가 하루 종일 상한가를 유지하는 종목, 즉 시가가 상한가이며 하루 종일 상한가를 벗어나지 않다가 종가도 상한가인 종목)은 오버나잇(over night)을 하여 내일 더 큰 수익을 내고 판다. 
물론 내일도 오전 일찍 쉽게 상한가에 들어가면 하루 더 오버나잇(over night)을 한다. 
장 마감 직전에 상한가에 들어가는 종목도 오버나잇(over night)을 한다. 
어찌됐든 그날 상한가로 마감하기만 하면 그 다음날은 반드시 얼마간은 오른 값에 팔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힘겹게 상한가에 겨우 들어가는 종목은 그날 가차 없이 팔아치운다. 
이런 종목은 계속 상한가를 유지하다가 내일 더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종목은 상한가를 가더라도 상한가가 무너져 도로 내려올 것이라고 가정을 하고 상한가에서 무조건 매도한다. 
그리고는 다른 종목을 산다. 이처럼 매일 수익을 낼 수 있는 조건을 계속 만들어 준다는 말이다. 

전에는 상한가를 가 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방법으로 매매를 한 후에는 하루 평균 한 종목 이상 상한가를 간다. 
어떤 날은 상한가 가는 종목이 4~5종목에 이르기도 한다. 
매수(보유)량이 적은 게 탈이긴 하지만, 그런 미련은 미련 없이 버린다. 

(2) 절대 손해보고는 팔지 않는다. 

나는 비록 평가액이 30~60% 이상 손실이 나더라도 팔지 않는다. 아니 90% 손실이 나는 한이 있어도 팔지 않을 것이다. 
부도가 나면 났지 절대로 팔지 않는다는 자세로 임한다. 
그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지만 혹 회복하는데 몇 년이 걸리더라도 결코 손해보고는 팔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두더지 잡기 게임에 비유할 수 있다. 
현재가가 매수가격 이하인 종목은 그냥 두고 적어도 매수가격보다 올라 10~30% 이상 수익이 난 종목만을 매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30% 이상 손실이 난 종목은 매수금액과 동일 금액의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물타기를 한 번 해 준다. 
그러고 나면 평균손실이 -15%로 조정된다. 
그 후에 다시 30% 이상 손실이 나면, 즉 HTS상으로 -45% 이상의 손실(최초 매수가 대비 -60%)을 기록하면 
그 종목에 투자된 금액과 같은 금액으로 한 번 더 물타기를 해 준다. 그러면 평균손실은 -22.5%로 조정될 것이다. 
즉, 이 종목은 60%의 손실이 난 것인데 30%씩 하락할 때마다 두 번에 걸쳐 물타기를 해 줌으로써 
-60%에서 -22.5%로 손실이 감소되는 것이다. 

그러나 실수로 주봉은 보지 않고 일봉만을 보고 단기낙폭 과대주를 샀는데 
계속 하락하여 손실이 -30% 아니 -60%까지 났다고 하더라도 주봉을 보니 계속 하락추세라고 한다면 
물타기를 보류하는 것이 좋다. 이런 종목은 주봉이 저점을 찍고 바닥을 다지다가 상승을 시작할 때 물타기를 해줄 것을 권한다. 
이런 종목은 최초 매수금액에서 90% 이상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30% 이하에 그친 손실은 가만 두어도 스스로 회복될 수 있으므로 그냥 둔다. 
30%의 손실이 큰 것 같아도 상한가 두 번이면 회복되는 손실 아닌가? 그리고 물타기는 단 두 번에 그친다. 
만일에 있을지도 모를 부도나 상장 폐지에 대비하여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그렇게 해 놓고 기다리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반드시 회복된다. 회복은 물론 10% 이상의 수익도 가져다준다. 
왜냐하면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주가는 올라가면 반드시 내려오고 내려가면 반드시 올라오게 돼 있기 때문이다. 

그럼 내려간 주가가 반드시 올라온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는가? 
그것은 다음에서 보는 바와 같이 내가 매수하는 종목들이 모두 일정 조건하에 고른 단기낙폭 과대종목이기 때문에 
매수가에서 30% 이상 하락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 60% 이상 하락하는 것은 가물에 콩나듯 하기 때문이다. 
즉 그런 종목은 별로 나오지 않는다. 만일 그런 종목이 있어 물타기를 했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상한가 행진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부도를 겁내어 그런 종목에 대한 단 두 번의 물타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대개 모든 책에서 물타기는 죽음이라고들 말하고 있지만 주식은 역시 역발상이 돈버는 길인 것 같다. 
내가 쓰는 방법들은 모두 시중의 책들이 그렇게 하면 망한다고 쓰여 있는 내용들이기에......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관리가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대개 2~3종목, 많아도 10종목 이내로 사라고 하는데 
60종목 정도를 사는 게 그렇고, 단기낙폭 과대종목은 부도위험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런 종목들만 매매하는 게 그렇다. 
물타기는 죽음이라고들 하는데 물타기를 두 번씩이나 하는 게 그렇고, 
손절매로 손실을 최소화하라고들 하는데 결코 손절매를 안 하는 것이 그러하다. 
기본적으로 나는 이것을 물타기라고 생각지 않고 기간을 좀 길게 잡은 분할매수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손절매를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앞에 큰 산이 있는 종목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하는데 그런 종목만을 골라서 매매하는 게 그렇고, 
투자유의 종목이나 관리종목 및 1,000원 이하 저가주는 부도 위험이 있으니 쳐다보지도 말라고 하는데 
내가 정한 요건에 해당하기만 하면 이런 종목도 괘념치 않고 사는 게 그러하다.  

(3) 종목은 반드시 내가 직접 선정한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은 종목으로는 수익을 낼 확률이 극히 낮다. 
왜냐하면 추천 받은 2~3종목에 몰빵을 하기 마련인데 주가가 계속 내려가도 추천 종목이니 곧 올라오겠지 하고 
기대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만 태우고 마음고생만 하다가 매수금액까지 겨우 올라오면 
언제 도로 내려갈지를 몰라 수익도 내지 못하고 또는 수수료는 손해보고 팔기에 바쁘기 때문이다.  

종목 선정은 내가 직접 해야 좀더 신중하게 할 수 있고, 종목을 고르는 안목이 생기고 실력도 길러진다. 
언제까지 남에게 의존할 것인가? 옛 말에 고기를 주지 말고 고기를 낚는 방법을 가르쳐주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남이 잡은 고기를 돈을 주고 사 먹지 말고 고기를 낚는 기술을 배워 자신이 스스로 잡아서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4) 나는 이런 종목을 이렇게 매매한다. 

이 부분이 내가 말하고 싶은 핵심 내용이다. 
주식에 대한 심오한 이론을 몰라도 이대로만 한다면 월 10% 정도의 수익은 낼 수 있다. 지금 내가 그러고 있으니까 말이다. 
 
    1) 매수대상 종목 

       <1> 단기급락 후 바닥을 다진 종목   

나는 5~30일 전(특히 15일 전) 단기급락 후 바닥을 다진 종목 중 주봉이 좋은 종목을 매수한다. 
단기급락 후 바닥을 다진 종목은 지수 폭락에 따라 다른 종목이 폭락하여도 더 이상 하락하지 않으며, 
설사 하락한다 하여도 조금 하다 만다. 
반면에 어떤 종목은 바닥이 잘 다져진 줄 알고 매수하였으나 덜 다져진 경우 추가 하락하여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후술하는 바에 따라 물타기를  해주면 된다. 

그럼 5~30일 전(특히 15일 전) 단기급락 후 바닥을 다진 종목 중 주봉이 좋은 종목을 어떻게 찾는가? 
밤새워 찾아야 하는가? 아니다. 
나는 키움증권의 HTS인 영웅문Ⅲ를 쓰고 있는데 영웅문Ⅲ의 화면을 기준으로 말하면 이렇다. 

화면 상단에서 [주식] ⇒ [특이종목] ⇒ [가격 급등/급락] ⇒ [코스닥 - 급락 - 일전 - 5~30] ⇒ [조회] 
이렇게 하여 검색하면 원하는 종목을 골라낼 수 있다. 
주로 15일 전에 단기급락 하여 바닥을 다진 코스닥 종목을 고른다. 
바닥이 다져지지 않은 종목은 추가하락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바닥이 잘 다져진 종목 중에도 추가 하락하는 종목이 있긴 하지만 
대개는 바닥이 잘 다져진 종목은 상승하는 종목이 많고 이런 종목 중에서 상한가가 많이 나온다. 

코스피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주가가 높은데다가 10주 단위로 사야 하므로 
50~60종목을 사야하는 나로서는 가격 면에서 맞지도 않을뿐더러, 
코스피 종목들은 코스닥 종목들처럼 급등락을 하는 종목이 별로 없기 때문에 코스닥 종목을 주로 매매한다. 

그리고 유의해야 할 것은 단기급락 후 바닥이 잘 다져진 종목이라고 하더라도 주봉이 하향추세인 것은 배제하는 것이 좋다. 
단기낙폭이 과대하다 하더라도 추가하락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① 1순위 

상한가 행진 후 급락하여 바닥을 다진 종목(연속 점상 종목이면 더 좋음)     
즉 일봉이 가파른 산 바로 뒤에서 주봉이 좋은 종목을 매수한다. 
이런 종목은 급등할 확률이 높다. 
이는 공을 공중으로 높이 던져 올렸을 때 땅으로 추락한 후 얼마 정도는 다시 튀어 오르는 이치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100%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상한가 행진을 하기 전에 그런 종목을 포착하면 좋지만 
우리 개미에게는 그럴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적은 수익을 기대하고 뒷북을 치는 것이다. 
반면에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하락한 종목은 급등할 가능성이 없으므로 제외한다. 
                    
② 2순위 


상승하다가 급락하여 바닥을 다진 종목 
이런 종목은 1순위 종목보다는 덜 하지만 빠르게 회복된다.   
         
③ 3순위 
횡보하다가 급락하여 바닥을 다진 종목   
이런 종목은 아주 천천히 상승하는데 추가하락 할 가능성도 있다. 
           
※ 경고 : 떨어지는 칼날은 절대 붙잡지 말라. 상처를 입을 뿐이다. 바닥이 다져질 때까지 기다리라. 

 
       <2> 롤링종목   

이것은 주가가 박스권 안에서 ⌃⌄ , ∾, ∿ 형태를 반복하는 종목이다. 챠트를 찾아보면 이런 종목이 더러 있다. 
이런 종목을 저점에서 매수하여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종목을 고점에서 누가 사 주겠는가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하지만 다행히 단타족들이 그런 물량을 받아 주므로 염려할 것은 없다. 
저점에서는 하루 동안 등락폭이 작지만 고점에서는 1일간 등락폭 즉 일교차가 커서 단타족이 몰리게 되어 있으므로 
고점에서도 얼마든지 매도가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2) 매수 종목 수 및 최초 매수 금액 

매수종목은 약 60종목으로 한다. 
그리고 최초 매수금액은 투자금액을 종목수로 나눈 금액으로 한다(투자금액÷60종목). 
즉 투자금액이 300만원일 경우 종목당 최초 매수 금액은 50,000원이며, 
30% 이상 손실이 난 종목은 50,000원치를 더 매수하여 물타기를 해준다. 
그러고 나면 그 종목에 투자된 금액은 100,000원이 되고 손실은 -15%로 조정될 것이다. 
거기서 또 30% 이상 손실이 나면, 
즉 HTS상에 표시되는 누적 손실률이 -45%(최초 매수가 대비 -60%)에 이르면 100,000원어치를 더 사 준다는 말이다. 
그러면 손실은 -22.5%로 조정될 것이다. 
즉, -30%의 손실이 한 번의 물타기로 -15%로 감소되고, -60%의 손실이 두 번의 물타기로 -22.5%로 감소된다는 얘기이다. 
그러고 나면 상한가 행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투자금액이 300만 원 이하일 경우는 최초 매수금액을 투자금액÷60종목으로 하지 않고 그냥 50,000원으로 한다.
즉, 최초 매수금액은 종목 당 최소한 50,000원 이상으로 한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30,000원으로 했을 경우 수익이 10%가 나도 3,000원에 지나지 않아 좀 간지럽기도 하지만, 
상한가를 두 번이나 가도 수익이 10,000원도 되지 않아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3) 매수 및 매도 방법 


       ① 매도 

10~30% 이상 수익이 난 종목을 매도하되 가급적 매일 수시로 체크를 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주가가 올라왔다가는 금방 내려가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보유종목을 수시로 검색하여 상한가 가거나 많이 상승하여 10~30% 이상 수익이 난 종목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그런 종목은 매도여부를 판단한다. 
실제로 갑자기 상한가 가는 종목이 많다. 

그리고 매도시점을 10~30% 이상 수익이 난 때로 잡는 것은 
단기낙폭 과대주의 경우 뭔지 모르지만 뭔가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주가가 단기에 과다하게 하락을 하였을 것이므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실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기술적 반등에 의한 상승일 것이라고 판단하여 
수익률을 10~30% 정도만 생각하는 것이다.  

만일 단기에 과다하게 하락하지 않고 아주 천천히 오랜 시간을 두고 하락하였다면 반등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이런 종목은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다. 
 
   ② 매수 

5~30일 전 단기급락 후 바닥을 다진 종목을 매수하거나 롤링 종목을 저점에서 매수하고, 
30% 이상 손실이 난 종목은 추가 매수하여 물타기를 해 준다. 물타기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두 번에 그친다. 
 
■ 0%손실 ⇒ 30%손실 ⇒ 1차물타기(15%손실) ⇒ 추가30%손실(60%손실) ⇒ 2차물타기(22.5%손실)                   (0%+30%)÷2=15%          (15%+30%)÷2=22.5% ■ 결론 : 60%의 손실이 두 번의 물타기에 의해 22.5%의 손실로 감소됨                        (30%의 손실이 한 번의 물타기에 의해 15%의 손실로 감소됨) 

    4) 매수 및 매도의 시기 

위와 같은 종목을 위와 같은 조건에 매수 및 매도하는데, 이에 추가하여 매수 및 매도의 시기 또한 중요하다. 
주식은 KOSPI 지수와 KOSDAQ 지수가 하락하였을 때 매수하여 동 지수가 상승하였을 때 매도하는 것이 좋다. 
지수가 하락하였을 때도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있다면 당연히 매도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면 왜 지수가 하락하였을 때 매수하여 상승하였을 때 매도하는가? 
그것은 회사에는 아무 변동이 없는데도 
지수가 하락하는 날은 주가가 덩달아 내리고 지수가 상승하는 날은 주가가 덩달아 오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을 눈여겨 보아두었다가 
지수가 하락하는 날 사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고 지수가 상승하는 날 팔면 좀 더 비싸게 팔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면 내가 하는 방법은 초단타일까 단타일까 그것도 아니면 중장기 투자일까? 
그것은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고 모두에 해당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아침에 샀는데 10분 후 10% 이상 상승하여 매도하면 초단타 매매가 될 것이고, 
오늘 샀는데 계속 하락하다가 두 번의 물타기를 거쳐 2개월 후에 매도하였다면 단기 또는 중기 투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5) 반복 

위 방법을 계속 반복하면 된다.          
그리고 이를 계속 해 나가기 위해서는 매일 장이 마감된 후에 오늘 매도한 금액만큼 내일 매수할 종목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해 나가면 계속해서 종목을 자꾸만 바꿔가면서 수십 종목에서 10~30% 이상씩 수익을 내게 된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단타매매를 하던 시절에는 상한가를 경험해보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이런 방법으로 매매를 한 후에는 
상한가는 일상적으로 겪는 일이 봬 버렸다. 금액이 좀 적어서 그렇지 상한가를 경험하는 기쁨이란...... 

4. 나가는 말 

다시 말하지만 손해보고는 절대 팔지 말라. 
보유 종목이 모두 소액이므로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적자 난 종목은 몇 달이든 몇 년이든 기다려서 원금 이상에서 매도한다는 각오로 해보라. 
그러면 반드시 주식으로 돈을 벌 수가 있을 것이다. 

명심하라. 더 이상 단타를 하지 말라. 단타족들처럼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말라. 
또한 손절매를 걸지 말라. 
손절매에 의해 자동으로 3~5%씩 손실을 입고 나면 원금이 그만큼 줄게 되어 심리적으로 타격을 입을 뿐만 아니라 
매수할 수 있는 금액이 점점 줄어들어, 전쟁에서 싸움을 할 병사를 자꾸만 잃어가는 지휘관처럼 된다. 
그러면 전의는 상실되고 싸울수록 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내일은 천재지변에 준하는 사건이 터져 주가가 폭락할지도 모르므로 오늘 다 끝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라. 
어떤 상황에서도 오르는 종목은 있게 마련이고, 
그런 경우가 온다면 오른 종목을 매도하여 30% 이상 내린 종목을 매수하면 되니까 말이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성투(成投)를 빌며 글을 맺는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