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Chaconne in D minor from Partita No.2, BWV 1004
played by 'Jascha Heifetz'
샤콘느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샤콘느,잘 아시는 것처럼
이 곡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BWV 1004 중 마지막, 5번째 곡이지요.
특히 브람스가 이 작품에 보낸 찬사는 다른 어떤 설명보다도
이 작품이 가진 위대함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샤콘느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놀랍고 가장 불가해한 작품 중 하나이다.
바흐는 한 단의 보표로 하나의 작은 악기를 위해
가장 심원한 사상과 가장 힘찬 감정의 세계를 써서 나타냈다.
가령 내 자신이 영감을 얻어서 이 곡을 만들었다고 상상하면,
엄청난 흥분과 감동 때문에 틀림없이 미쳐버렸을 것이다.
곁에 바이올리니스트가 없다면 그것을 다만 마음속에서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최고로 멋진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브람스의 말처럼 ‘가장 심원한 사상과 가장 힘찬 감정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샤콘느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이들을 이 작품에 경외심을 갖고 있구요.
바이올린 곡인 이 작품을 피아노로, 하프시코드로, 기타로, 또 오케스트라 연주 등으로
편곡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브람스는 피아노로 왼손 한손만으로 연주하도록 편곡했습니다.
바흐- 브람스 / 샤콘느
바흐- 부조니 / 샤콘느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BWV 1004 중 샤콘느
[옮긴글]
'활동과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랑꽃이 피어 있네요..^^ (0) | 2018.02.02 |
---|---|
Bach, Busoni - Chaconne in D minor BWV 1004 - Helene Grimaud (piano) (0) | 2018.02.02 |
봄마중 (0) | 2018.02.01 |
#4년차블로그 (0) | 2018.01.31 |
양산도 / 김옥심 (0) | 2018.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