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Keyboard Concerto In F Minor, BWV 1056
피아노 앞으로 쓰러질 듯
허리를 깊게 구부리고,
연주하는 동안 시종 몸을 흔들고,
선율을 따라 흥얼거리고,
눈웃음을 지며 오케스트라 멤버들에게
짓궂은 시선을 보내는 등
마치 젊은 시절의 글렌 굴드를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해서
<굴드의 재래>라는 말을 듣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이다.
2008년에 BBC Music Magazine이
“올해에 새로 뜬 연주가”로 선정했고,
그해에 다비드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다큐는
<흔들고, 노래하고 생각하고>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젊은 시절의 굴드처럼
다비드도 바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David Fray, piano , cond
Die Deutsche Kammerphilharmonie Br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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